애슐리 바빗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1-01-27 09:25
조회
269

애슐리 바빗
-이경남


그녀의 사는 곳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4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자기의 조국 America를 사랑하는
서른 다섯의 애국여성이다
11.3. 대통령 선거에서 대규모 부정이 일어나고
1.6. 상하원합동회의에서 가짜 선거인단을 받아들여
가짜 대통령을 세우려하자
분노한 그녀는 수만리 길을 달려와
시위에 참여한다
그러나 마음이 유리알 처럼 맑기만 한 그녀가
맨 앞에서 폭력을 부추기는 무리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안티파 BLM인줄 미처
눈치 챌수는 없었다
이들을 따라 의사당에 진입한 그녀는
결국 경위의 총에 맞아 절명하고
졸지에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다
폭력은 헌법 정신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실망스런 일이라며
민주당도 백악관도 되려 훈계질이다
두 달여의 소동 끝에
결국 비굴한 트럼프는 배신자 펜스와 타협을 하고
지금은 따스한 플로리다의 별장에 들어가
재기를 꿈꾸고 있지만
지금의 미국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선거 부정도
중국 공산당도 끌어 들이는
협잡꾼들과 매국노들의 나라
일순의 쾌락을 위해
7-8살 아이들도 성노리개로 삼는
마약중독자 동성애자 소아성애자들이 주인이 된
어둠의 왕국이다
이미 모든 싸움이 끝나고
악마들이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는 지금
누구 하나 그녀를 기억하거나 슬퍼하는 이 없지만
어디선가
다시 애슐리 바빗
이녀의 죽음을 기억하며 분노하는
양심과 지성이 살아날 때 미국
이 사악한 제국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의 나라로 일어설수 있으리라

"어둠에서 빛으로(Ashli Babbitt)"

2021.1.26.화요일 아침 아산만 강변에서



전체 2

  • 2021-01-27 01:53

    그녀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슬픕니다.
    자유와 진리를 지키려 했던 한 시민의 숭고한 뜻이 꺾이고만 것이...

    부끄럽습니다.
    자유와 진실을 빼앗긴 수많은 사람들 중
    건장한 사내들도 많았을텐데
    그녀가 희생되고 대장부는 없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자유와 진실을 빼앗긴
    어둡고 더럽고 황폐한 땅을 떠나
    희락과 영광과 찬양으로 가득한
    광명한 천국으로 그녀를 이끄신 주님이 계신 것이...

    3.15 부정선거를 밝히고
    이 땅의 백성들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누릴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마산의 김주열처럼
    그녀도 워싱턴 D.C의 김주열이 되길 ...!!

    우리의 4.15는 온전할 것 같습니까?

    천망회회 소이불루
    (하늘의 그물은 성기고 틈이 넓어도 결코 새지 않는다)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훔쳐간
    내 표를 반드시 돌려받을 것입니다.


    • 2021-01-27 09:23

      아벨의 핏소리가 하늘을 움직이는 거지요 장로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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