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서드】수어동사(水魚凍死)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1-13 15:00
조회
79
수어동사
水魚凍死

함창석

숭어는 우리나라 전 연해에 분포하며, 해수뿐만 아니라 기수(汽水) 및 담수에도 서식한다. 치어는 담수역과 기수역에서 살다가 몸길이가 25㎝ 내외가 되면 바다로 나가며 4월에 바다의 얕은 곳으로 오고 1월에는 하천에 들어온다. 도약력이 뛰어나 수면 위로 약 1m~1.5m까지 뛰어오른다. 뛰어오를 때에는 꼬리로 수면을 치면 거의 수직으로 뛰어오르며 내려올 때는 몸을 한 번 돌려 머리를 아래로 하고 떨어진다. 대개 수명은 4∼5년이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온대·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 芝峰類說≫에는 수어(秀魚)라는 이름의 유래가 언급되어 있다. 옛날에 중국 사신이 와서 숭어를 먹어보고 그 속명을 물었는데 역관(譯官)이 대답하기를 수어(水魚)라고 하자 그 사신이 웃었으므로 역관 이화종(李和宗)이 나아가 말하기를 숭어는 물고기 중에서 빼어난 것이므로 그 이름이 수어(水魚)가 아니고 수어(秀魚)라고 하자 사신이 이를 납득하였다는 것이다.

또 이 책에는 ≪양생서 養生書≫를 인용하여 “숭어는 진흙을 먹어 토기(土氣)가 있으므로 비위(脾胃)를 보한다.”고도 하였다. 광해군 때에 허균(許筠)이 지은 ≪성소부부고 惺所覆瓿藁≫에는 “수어(水魚)는 서해에 모두 있는데 경강(京江 : 뚝섬으로부터 양화도에 이르는 한강의 일대)의 것이 가장 좋으며, 나주(羅州)에서 잡은 것은 극히 크고 평양에서 잡은 것은 언 것이 좋다.”고 하였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치어라 기재하고, 숭어의 형태·생태·어획·이명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몸은 둥글고 검으며 눈이 작고 노란빛을 띤다. 성질이 의심이 많아 화를 피할 때 민첩하다. 작은 것을 속칭 등기리(登其里)라 하고 어린 것을 모치(毛峙) 또는 모쟁이라고 한다. 맛이 좋아 물고기 중에서 제1이다.”라고 하였다.

숭어는 예로부터 음식으로서만 아니라 약재로도 귀하게 여겼다. 또 고급 술안주로도 이용하였는데 난소를 염장하여 말린 것을 치자(子)라 하여 귀한 손님이 왔을 때만 대접하였다고 한다. 《난호어목지》에 “숭어를 먹으면 비장(脾臟)에 좋고, 알을 말린 것을 건란(乾卵)이라 하여 진미로 삼는다.”고 하였다.

《향약집성방》 《동의보감》에는 수어(水魚)라 하였고, “숭어를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며, 오래 먹으면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 이 물고기는 진흙을 먹으므로 백약에 어울린다.”고 하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건제품을 건수어(乾水魚)라 하며 자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소비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산 숭어 중에는 영산강 하류 수역에서 잡히는 것이 숭어회로서 일품이다.

산란은 한국의 경우 10∼2월(산란 성기는 10∼11월)에 연안에서 이루어지며, 산란기에는 쿠로시오난류의 영향을 받는 따뜻한 해역으로 회유한다. 산란을 위한 최소 몸길이는 30cm 이상이다. 알은 한 배에 290∼720만 개 정도이고 2∼5일 후 부화한다. 겨울 동안 바다에서 태어난 유어들은 무리를 지어 연안으로 몰려와 부유생물을 먹는다. 여름에는 성장이 빨라서 초가을이 되면 몸길이가 20cm가 넘는다. 수온이 내려가는 가을에는 민물을 떠나 바다로 내려간다. 성어의 경우 잡식성으로 작은 어류를 비롯한 저서생물, 단각류, 유기성 잔류물 등을 먹는다.

오늘날에는 유자망(流刺網)·정치망(定置網) 등으로 많이 잡는다. 어획량은 일제강점기에 연간 최고 약 4,200M/T(1929)이 잡힌 일이 있었고, 최근에는 연간 6,000∼8,000M/T이 어획되고 있다. 선도가 높은 선어와 활어(活魚)는 생선회로 애용되고 있으며 그 값도 비싸다. 1992년에는 5,166M/T, 1997년에는 5,564M/T이 어획되고, 양식으로는 1992년에 453M/T, 1997년에는 178M/T이 어획되었다.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강추위로 인천·경기지역 숭어 양어장에서 숭어가 집단 폐사, 80억 원대의 재산피해를 냈다. 6일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화성시 등에 따르면 강화군 교동면 양어장에서 숭어 70만 마리가 한파로 인해 폐사했고 중구 중산동 양어장에서도 숭어 60만 마리가 얼어 죽었다. 또 옹진군 영흥도 양어장 4곳에서도 모두 600만 마리의 숭어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신고 됐다. 경기도내에서는 화성시 우정면 화산리 소재 숭어양식장 수면이 얼어 1년생 25만 2천여마리와 2년생 2천여마리가 동사, 1억 3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화성시 서신면 매화4리 양식장에서도 숭어 30여만 마리가 동사해 1억5천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피해 양어장들은 둑을 세워 물을 가둬 놓고 양식하는 `축제식' 양식장이 주를 이뤄 기온 하강에 따른 수질 결빙 현상이 빨라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숭어의 특성도 한파로 인한 피해를 키웠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피해액은 현장 실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신고자들의 피해신고가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피해가 적지 않은 편”이라며 “숭어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수심 5m 이상의 월동장소를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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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2 18:06
    소득수준

    연봉이 20억 이상이면 0.001%로 최상위층이다. 연봉이 10억 원이면 상위 0.01%이고, 연봉이 7억 원이면 상위 0.1%이며, 연봉이 5억 원이면 상위 1%이고, 연봉이 3억 원이면 상위 3%이며, 연봉이 2억 원이면 상위 5%이다. 월수입 900만원이면 상위 10%이고, 월수입 500만원이면 상위 20%이며, 월수입 400만원이면 상위 30%이고, 월수입 300만원이면 상위 40%이, 월수입 200만원이면 하위 60%이다. 월수입 150만원이면 하위 70%이고, 월수입 100만원이면 하위 80%이다. 월수입이 60만원이면 90%이고 연간수입이 700만원 미만은 최하 극빈층이 되는 것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대한민국의 소득수준이다. 연간 수입 3천만원이면 50%가 되는가?

    자산수준

    자산이 3천억 원 이상이면 0.001%로 최상위층이다. 1천억 원 이상이면 상위 0.01%이고, 5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0.1%이며, 자산이 3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1%이고, 1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3%이며, 50억 원 이상이면 상위 5%이다. 30억 원 이상이면 상위 10%이고, 20억 원 이상이면 상위 20%이며, 10억 원 이상이면 상위 30%이고, 자산이 5억 원 이상이면 상위 40%이, 자산이 2억 원이면 하위 60%이다. 1억 원이면 하위 70%이고, 5천만 원이면 하위 80%이다. 자산이 3천만 원이면 하위 90%이고 3천만 원 미만이면 최하 극빈층이 되는 것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대한민국의 자산(토지, 건물, 저금 등)수준이다. 그럼 비젼교회 목회자는 어디에 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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