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서드】기독교회(基督敎會)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0-11-11 14:57
조회
160
기독교회
基督敎會

시인/ 함창석 장로

모세를 지도자로 한 출애굽은 바로왕의 억압을 피하여 해방 즉 유월로 자유를 찾아 떠난 사건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 하에 바로왕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기적같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40년간을 머물었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주시고 훈련을 시키셨던 것이다.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고난도 감수하여야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게 된다. 혈기로 인하여 모세는 들어갈 수 없었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에 들어간 성경기록이다. 구속을 피하여 자유를 찾는 정의의 길은 험난한 세월을 동반하는 것이다. 의를 부르짖는 교회, 광야교회, 개척교회가 그렇다.

초대 왕인 사울을 이기고 이스라엘 왕국을 계승하였던 다윗은 여러 가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시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하며 감사의 축제를 수행을 하였다. 구약에서의 이스라엘이 최고로 번영을 하던 시대이다. 주변 지역의 여러 국가로부터 조공을 받을 만큼 부귀와 영화를 누리었으나 솔로몬 시대부터는 우상숭배와 왕국의 분열을 겪는다. 감사와 축제가 많았던 이스라엘은 부활과 같은 영광이 있었지만 쇠퇴의 길을 걸었다. 이 세상에서의 성공적인 영화는 잠깐 뿐이다. 대형화 된 종교행사도 쇠퇴의 길을 걷는 것이 교회사가 주는 역사적인 교훈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성전 안에 가두어 둘 수 있는 분이 아니기에 더욱더 그렇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예언자적인 주장을 함으로 예수 재림에 초점을 맞추는 그룹은 거짓 선지자의 타락을 염려하게 된다. 현재의 인간의 삶을 미래에 대한 종말론으로 심판을 강조하여 신도를 모으는데 성공을 하면 타락의 길로 빠져드는 것이 현상적으로 나타난다. 대개 물질적인 재력을 모으는 다단계 형태의 종교주식회사 같고 심지어는 사기성 펀드조직과 같아 피해자가 엄청 늘어나는 점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나중에는 탈출하지 못한 세력은 집단자살극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기사가 많이 등장한다. 예언자적 교회가 변질된 상태가 된다. 그들은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신천지, 통일교 등 이단세력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진리 안에서 자유가 넘쳐야 한다. 비록 광야의 고난이 와도 정의로운 길 그 길은 자유가 있는 상태이다. 비록 이 세상에서 인간관계의 부조화가 있고 싸울지라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으로 보혈에 의한 구원의 역사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를 통하여 살아가며 시와 신령한 노래들로 찬양을 드리며 감사함은 부활의 기쁨이고 축제이다.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적인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성도 간에 교제가 있고 말씀을 준행하며 그리스도의 온전함에 이르기까지 장성하며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가 하나님의 세계 새 하늘과 새 땅 즉 하나님나라를 완성하게 된다.



전체 1

  • 2020-10-28 16:08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개체교회의 연합체인가?
    구역회-지방회-연회-총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44 함창석 2024.04.15 59
1343 심태섭 2024.04.15 38
1342
구토 (3)
이경남 2024.04.15 145
1341 최범순 2024.04.15 71
1340 송신일 2024.04.14 41
1339 홍일기 2024.04.13 86
1338 신원철 2024.04.13 290
1337 이경남 2024.04.12 153
1336 최범순 2024.04.11 142
1335 홍일기 2024.04.11 95
1334 이선희 2024.04.09 141
1333 함창석 2024.04.08 57
1332 이선희 2024.04.07 152
1331 이경남 2024.04.07 137
1330 송신일 2024.04.06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