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하면 오래 못 가는 게 세상사입니다.

작성자
윤법규
작성일
2020-10-28 12:57
조회
197
>靑경호원 몸수색에 주호영 분노 "이게 文 답인가, 노골적 모욕"
국민의힘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전 여야 지도부 사전간담회에서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신체를 수색한 것에 대해 “이것이 주 원내대표가 요구한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인가”
라며 항의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회의사당 내에서 야당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을 함부로 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노골적 모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의사당 내에서 대통령과 만남이 예정된 원내대표까지 격리시키고 접근을 차단하는 문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청와대의 안하무인에 분노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청와대의 야당 원내대표 신체 수색은 문재인 정부의 시정연설이 위선과 이중성을 띠고 있음을 압축적
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문재인 정부의 단면이 오늘 그대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날 배현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문 대통령과의 사전간담회
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찾았지만 청와대 경호처 직원으로부터 몸수색을 요구받았다.
배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협치하겠다고 오신 분들이 의장실 회동에 주 원내대표가 들어가는데 경호처 직원이
제지했다
”며 “(야당 원내대표를) 대통령 들러리 세우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도 굉장히 언짢아 했다”며 “주 원내대표는 발걸음을 돌려 본회의장으로 향했다”고 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주호영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거 모르는 분이 있느냐”며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고 청와대의 공식
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시정연설 직전까지도 본회의장에서 주 원내대표의 몸수색에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했다.



전체 8

  • 2020-10-28 22:25

    박그네와 그 잔당이 그랬지요


  • 2020-10-29 06:00

    오 목사님 역지사지를 한번 해보시지요.
    몸 수색을 할려면 국회의장부터 여당 원내대표까지 다 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청와대 경호원들은 야1당 원내대표가 누군지도 모르고 당 대표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까?
    그리고 이미 끝난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2020-10-29 07:12

      이해하지 못 하시면 하지 마세요
      원칙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본인이 지키고 나서 안 지킨 걸 따져야지
      쪼잔하게 기분 나쁘다고 돌아가나요
      시비걸 일만 찾는 게 안타까워요


      • 2020-10-29 07:26

        네 그냥 오 목사님 편한 대로 해석하시지요.
        제가 더 얘기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 2020-10-29 06:30

    국민이 점점 겁나는 세상 만들어가나?
    ‘5·18 다른 말 하면 감옥행’ 한국에 이런 法이 정말 생긴다니
    대통령도 무서운세상으로 보나부다 제일 야당 원내대표를 몸수색하다니....ㅉㅉㅉ


    • 2020-10-29 07:24

      장로님 어디 그것뿐입니까.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된 집안의 자녀들 특혜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번에 특별 전형으로 유명 대학에 입학한 자녀들 얘기 들어 보셨잖습니까.
      국가에서 연금 타먹고 여러 가지 혜택도 받고..... 유공자란게 참 좋긴 좋군요.
      그러나 전 이들이 6.25참전 용사들과는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들이 죽으면 국립묘지에 가겠다고들 하겠지요.


  • 2020-10-28 13:02

    아무리 야당이 눈에 가시 같고 밉기로서니 이젠 야 1당 원내대표의 몸수색까지 합니까.
    정말 옹졸하고 치사하군요.
    청와대는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아직도 적폐세력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이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국민들을 화합을 외쳐댑니까.
    현 정부의 오만 불손이 어디까지 갈는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2020-10-28 16:46

    워디서 퍼온 기사라는 정도는 밝혀야 예의고 상식아닙니까?
    그리 말씀드려도 못 알아들으시나요 아님 안 알아들으시나요
    그건 그렇고
    경호처가 하는 일이 그런 일 아니오?
    원내 대변인은 뭐 별거요?
    벌거벗긴 것도 아닌데
    뭔 호들갑인지
    오만? 불손?
    보수의 교만이 드러났구만 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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