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네덜이 정말 정의기억연대가 맞냐?

작성자
윤법규
작성일
2020-06-03 07:14
조회
273
◆고교 교정 소녀상, 정의연 이사가 저작권 들이대며 설치 막아
>서초고, 소녀상 폐기한 후 다시 만들어… 95개 팔아 30억 매출

서울 서초고등학교 교정(校庭)에는 높이 1.3m짜리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像)이 서 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다.
이 소녀상은 대표적 위안부 피해자 상징물인 김운성·김서경 작가 부부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모습이 다르다.
'평화의 소녀상'은 단발머리에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서초고 소녀상은 머리를 한 줄로 땋고,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린 모습이다.
원래는 이 소녀상도 단발머리에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제막식을 일주일 남긴 2013년 8월 김운성 작가 측이 학교로 전화를 걸어왔다.
'저작권 위반이므로 설치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대영 당시 서초고 교장은 "교육 목적으로 쓰는데 저작권을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당황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600만원을 들여 만든 첫 소녀상을 폐기했다.
김운성 작가는 소녀상 한 점에 3300만원을 받는다.
이 전 교장은 "김 작가의 소녀상은 너무 비싸 학교 재정으론 무리였다"며 "학생 15명이 역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새 도안을 짰고 한 달 만에 지금의 소녀상이 완성됐다.
비용은 600만원"이라고 했다.
이 도안은 이후 서울 무학여고, 부산 한얼고(당시 부성고) 등이 그대로 가져다 썼다.
물론 저작권료는 없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김 작가 부부 작(作)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95곳 이상에 세워졌다.
이제는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미국 글렌데일시(市)는 2013년 지역 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7월 30일을 '위안부의 날'로 기념할 정도다.
하지만 소녀상을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김 작가 측이 '평화의 소녀상'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작가 부부는 2011년 이래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한 것과 동일한 1.3m짜리 '평화의 소녀상' 95점을 판매한 것으로만 최소 3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소녀상을 설치한 지역의 주민들 성금으로 그 비용을 부담했다.
김 작가 부부는 1.3m짜리 표준형 소녀상보다 작은 10~50㎝ 크기 소녀상도 1만개 가까이 팔았다.
우선 2016년 2월 인터넷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만~82만원을 후원하면 금액에 따라 10~30㎝짜리 작은 소녀상을
배송해주는 방식이었다.
2개월 만에 9003명이 작은 소녀상 총 2억6652만원어치를 샀다.
이와 별도로 전국 초·중·고교에도 표준형보다 작은 소녀상을 팔았다.
학생 성금을 기반으로 하는 '작은 소녀상 건립 운동'이 벌어졌다.
서울 이화여고 역사 동아리가 2016년 3월 소셜미디어에 "전국 위안부 피해자 숫자와 동일한 239개의 작은 소녀상을
전국 학교에 놓자"며 다른 학교의 동참을 유도했고, 1년여 만에 239개교 학생들이 동참했다.
학교들에 따르면 30㎝짜리는 50만원, 40㎝짜리는 60만원을 받았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추정 매출액은 1억1950만~1억4340만원이다. 크라우드 펀딩 판매와 학교 판매 소녀상으로만
최소 3억8000만원 매출을 올린 것이다.
김운성 작가는 2016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등을 내걸고 활동하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대협)의 이사를
맡고 있다.



전체 6

  • 2020-06-03 07:17

    한동안 소녀상을 이곳저곳에서 너도 나도 설치하겠다고 한 적이 있긴 있었지요.
    옛날 국민학교 다닐 때 이승복 어린이 동상을 이곳저곳 학교에 세우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에도 저작권료를 받았을까요.
    그런데 정의연은 소녀상을 가지고 장사를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돈 모으고 저렇게 돈 벌고 했으니 정의연에 돈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돈 다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세금은 제대로 냈겠지요....


  • 2020-06-03 10:31

    기역이 아니고 기억입니다
    그리고 늘 지적하지만
    본인 글이 아니면 출처를 밝히는 것이 기본이고 법입니다
    저작권 운운하시기 전에 님이 옮기신 글 허락받고 하셨는지 궁금해요


    • 2020-06-03 11:09

      저 글은 Ctrl+C 해서 여기에 그대로 Ctrl+V를 한 것은 아니고 일부 편집을 별도로 했기에 굳이 저작권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저작권에 저촉이 되고 나에게 시비가 온다면 그 부분은 제가 알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난 단지 전혀 정의롭지 못한 이들이 마치 정의로운 양 탈을 쓰고 연기하는 것이 하도 아니꼬워서 이들의 실체를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 2020-06-03 13:29

        전혀 정의롭지 않는 근거는 뭔가요? 그리고 일부라도 인용했다해도 출처를 밝히는 게 기본이고 법입니다
        정의가억연대가 30년간 한 것이 님이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한 일이 같거나 더 했다면 정의연에게 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 2020-06-03 15:13

          이들이 왜 정의롭지 않은지는 제가 그동안 꽤 떠들었으니 목사님도 잘 알것이고 이들이 또 위 글과 같이 소녀동상을 가지고
          자기들 사리사욕을 챙겼네요.
          그리고 잘 할려면 사심없이 끝까지 잘해야지 중간에 다른 흑심(?)을 품거나 이런식으로 사심이 들어가면 그건 잘한게
          아니고 잘못한 것입니다.
          자기들은 아무리 아니라고 부인해보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디 그렇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 2020-06-03 19:18

            초선에서 인용하셨군
            일부라
            전부를 한번 옮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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