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섞기

2025-05-11 06:02 안영수 598
생각 섞기
복의 근원이 되리라 ->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
이마트 대형상가 -> 작은 상가들 타격받고 사라짐

이명박 대통령 혼줄 -> 국민들의 생각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았는 것

모자의 비밀(동화책)
그는 커다란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높이가 머리의 두 배는 되는, 괴상한 모자였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우스꽝스러워, 우연히 그를 본 사람은 누구라도
그날이 채 지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붙잡고
모자에 대한 수다를 떨지 않곤 못 배기는 것이었죠.

그러나 그는 그 모자를 사시사철 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아주 중요한 보물이라도 있는 듯
누군가 모자를 벗어달라고 하면
정색을 하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모자를 벗는 장소는 오직 자신의 집 뿐이었는데,
주로 하루가 끝나가는 늦은 밤시간이었습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모자를 벗으면,
낮 동안 감추고 다닌 믹서가 드러나는 것이었죠.
그러면 그는 믹서의 버튼을 눌렀습니다.
믹서가 우웅- 소리를 내며
종일 쌓인 생각을 잘게 갈아 섞기 시작하면,
그는 비로소 평화로운 표정으로 중얼거리곤 했던 것입니다.

"생각이 너무 딱딱 정리되어 기록되면,
머리가 아픈 법이니까."

집착
인간들이 겪는 괴로움의 원인은 무지(無知)와 집착(執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무지와 집착은 '나(我)'와 '나의 것(我所)'이라는 관념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인간들은 본능적 · 맹목적으로 '나'라는 것은 변치 않는 존재로 믿거나 믿고 싶어한다. 여기에서 모든 종류의 괴로움이 생겨난다. 그래서 인간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집착의 밑바닥에 놓인 '나'라는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가르쳤다.

인간들의 집착을 크게 네 가지 종류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즉 ①감각적 쾌락에 대한 집착(欲取), ②잘못된 견해에 대한 집착(見取), ③계율과 의례 등에 대한 집착(戒禁取), ④자아(自我)에 대한 주장에의 집착(我論取) 등이다.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말라기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처럼 생각에 외양간에서 벗어나야 한다

물감을 섞으면 중간의 색상이 나옵니다.
두가지 세가지 네가지 색상을 섞으면 그 색들의 중간색이 나옵니다.
자기들의 색깔만 고집하다 보면 싸움과 분열만 나옵니다
그러나 물감의 색깔이 섞어질 때 모두에게 흡족한 색깔이 나오게되는 것입니다

혼합하면 좋은것
칵테일 효과 -> 항암치료법 (암종류가 다양 : 항암치료제가 다양)
잡곡밥(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은 수많은 생각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은 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들로 만들어져 갑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생각들을 잘 조합해야 사회가 아름답고 건강합니다
내 생각이 최고다 라고 말할 때에 여기저기서 부조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의 생각 속에 내 생각을 섞을려고 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또한 교회도 여기저기 참 많이 있습니다. 믿음의 생각을 잘 섞어 가는 교회가
참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예)어제 이단강의 ->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외치는 자들 많은 교회와 섞기기를
싫어하는 자들이 바로 이단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 오늘 어디가서 마실까
놀이 좋아하는 사람 -> 오늘은 거기가서 놀자
낚시 좋아하는 사람 -> 오늘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의 섞느냐에 따라서 그 나오는 결과도 다릅니다

일천만원 - 어디에 사용할까? 초등 중등 청년 장년 -> 결과가 다르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주님을 섬겨가며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삶들의 생각이 섞여서 나오는 색상이 있다면 무순 색상이 나와야합니까?
바로 하나님이란 색상이 나와야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생각이 섞였는데 세상적인 색상이 나온다면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생각이 섞였는데 높아짐의 색상이 나온다면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생각이 섞엿는데 교만의 색상이 나온다면 안됩니다

주님의 색깔이 나와야 됩니다.

미리암과 아론->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여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슴하지 아니하셨느냐 -> 자신의 색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250명)색깔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늘 높이느뇨
레위인으로 성막에서 봉사,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는 일
-> 이것들이 작게 보였는지 ->제사장의 직분을 달라고 합니다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끌어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하느냐
만약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밭도 표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니 않을 것이면서 우리를 감언이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의 진노 땅이 갈라져 그들을 삼킨지라

오늘 본문에서 고리도교회가 4개의 분파로 나뉘어졌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그들의 믿음의 색깔이 서로 섞이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색깔을 고집합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는 하나님의 색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색깔이 나오고
분열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롬 8장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전12장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여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한 몸이 되어서 주님을 섬기면서 교회를 세워갈 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반면
롬 8장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13절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느냐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17절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하려 하심이 나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합이라
분명히 나 바울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중요하고 그 분이 돌아가신 십자가를 헛되지 않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색깔은 분명 예수님의 색깔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3장에 보시면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고 자라나게 하신이는 하나님
다시 말하면 우리는 (바울이나 아볼로 즉 심고 물주는 자)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최고이시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색깔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요히려 자신의 색깔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색깔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신앙이요 믿음입니다

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가지고 많은 믿음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자신의 색깔을 말하며 주님을 섬겨간다면 좋은 모습 좋은 열매는 기대하기 여렵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색깔에 내 색깔을 맞추어 가야합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색깔이 섞여도 주님의 색깔이 나와야 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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