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두려워하며
2025-05-24 23:23
이경남
1099
출18:17-27
오늘이 25일 다음 주가 6월 1일 그리고 그 주 화요일이 선거고 수요일이면 새 대통령이 뽑힐 것입니다
사람이 누구를 택하던지 간에 그건 개인의 자유고 권리에 속한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도 간섭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미디안 땅에서 양을 치던 모세가 애굽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들은 것이 80 그는 장인인 이드로를 찾아가 그 일을 알리는데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다시 말해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며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평탄한 삶을 살던 모세가 이제 고통 받는 자기 백성들과 그들을 억압하는 바로라는 애굽의 권력을 상대하는 싸움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고 그가 평안하기를 빈 것입니다
그후 모세가 바로를 이기고 광야에서 자기 백성들을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에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와 자기 사위가 하는 일을 살피고 그리고 아주 좋은 충고를 합니다
그대의 하는 일이 선하지 못하다 --모세가 악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그의 하는 일에 적절하지 않은 것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도 기력이 쇠하리니 모세의 하는 일이 너무 중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세에게 조언을 주는데
1.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 앞에 가져오며
2.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3.온 백성 가운데 관리들을 뽑는데
1)하나님을 두려워하며
2)진실하며
3)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들을 뽑아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을 삼고
4.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는데 큰 일은 모두 모세가 할 것이지만 작은 일은 그들이 스스로 재판하게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모세의 일을 담당하고 모세의 일이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모세가 이런 행정직제를 만드니 이스라엘 백성 중에 조직과 질서가 생기고 일도 쉬워지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드로는 미디안 지역의 제사장인데 그가 말한 이스라엘 괸리의 기준은 세가지 능력이 있는 자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무망)하고 그리고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해야할 일이 그들에게 율레와 법도를 가르쳐 그들이 마땅히 가야할 길과 해야 할 길을 가르치는 일-다시말해 백성들의 도덕과 종교의 문제를 가르쳐야 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다음 주면 우리가 이 나라의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데 도대체 누구를 뽑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이재명 후보는 아주 가난한 성정 과정을 겪은 사람 그래 지금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돌보려고 하는 좋은 장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부정 사건에 연류 되어 있고 특별히 정치 이념에 있어서 매우 편향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서 적절하지 못한 그런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재명씨는 미국을 미워하고 도리어 중국 공산당을 더 좋아하는 사람 그래 지난 주 미국 정부는 주한미군 사령관을 통하여 지금은 한미 동맹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 지나고 있다며 지난 70여년 간 유지 되어온 동맹이 이어질 수도 있고 깨어질 수도 있다는 매우 무서운 경고를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하여 아주 불쾌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청와대에서 국빈 만찬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하였습니다 민노총 사람들이 서울 시내에서 트럼프 반대 데모를 하며 길을 막아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이 돌아가야 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트험프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여러분이 남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그 집 개가 달려들어 짓는데 주인이 나 몰라라 하면 여러분 기분이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그냥 수준이 안되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그런 오만하고 무지한 시각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후부터 트럼프도 우리나라 대통령을 아예 사람 취급도 안하는 그런 사람으로 대하며 한미 관계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이재명씨도 미국 정부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하여 비숫한 생각을 가진 사람인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한미 관계는 아주 파탄이 나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미국은 우리를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시켜 준 나라이고 625 때는 35000명의 병사들이 죽고 10만명의 병사들이 부상을 당하며 또 언청난 전비를 들여 이 나라를 건져 준 나라인데 이재명씨 같은 사람들이 이런 미국 보다 중국 시진핑을 더 좋아하는 것은 왜곡된 역사 지식 때문입니다
인천에 가면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데 이적이라는 기장 교회 목사라는 사람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놈이라며 불을 지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1945년 일본이 항복을 하고 그래 인천으로 미군들이 들어오며 맥아더의 포고령이 발표되었는데 그 내용이 북한을 점령한 소련의 스치코프 장군의 포고문처럼 친절하지 않고 점령군처럼 위압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스련의 포고문은 겉으로는 부르러웠으나 속으로는 북한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가진 그런 것이었고 반대로 남한을 점령한 미군의 포고문은 엄정했지만 머잖아 한국을 해방하려는 것이 미군의 목표이니 경거망동하지 말고 미군의 명령에 복종하라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그런 걸 가지고 미군은 점령군이다 그러면서 반미주의에 빠지고 이재명씨가 그런 수준의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김문수씨의 경우 사람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하는 좋은 정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때는 극죄 정치 운동이나 노동 운동을 하며 아주 위험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나이가 들며 스스로 정리를 해 지금은 매우 온건하고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되었고 이숭만 박사의 책들을 읽으며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도 마음을 열고 얼마 전까지 전광훈 목사님의 교회에 다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분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선관위의 선거 조작이라는 무서운 벽을 뚫고 대통령에 당선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다다음주 수요일 아침 이재명씨가 몇 %의 차이로 이겼다는 그런 뉴스가 나올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선거라는 것이 국민들이 자기의 힘으로 극회의원도 시장도 대통령도 뽑는 것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선관위가 국회의원도 시장도 교육감도 대통령도 평가를 해 자기들 마음대로 당선도 시키고 낙선도 시키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이런 일이 벌어져도 방송도 언론도 경찰도 심지어 법원들은 이런 소송이 걸리면 선거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도리어 보호하며 기각을 하는 웃기는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가 벌어지자 지난 주 미국에서 한국 선거 국제 감시단이 만들어져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 조사위원으로 오신 이들이 미국에서 아주 영향력이 있고 실력있는 이들입니다
이분들이 오셔서 한국 선거를 지켜 본 후에 이를 국제 사회에 알린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역사를 보면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불행합니다
이승만 망명 윤보선 축출 박정희 피살 전두환 노태우 감옥 김영삼 김대중은 무사하지만 이 두 사람 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는 경제정책에 실패해 나라를 말아먹고 다른 하나는 북한에 엄청난 돈을 주었다가 오늘의 핵위기를 초래한 사람입니다 사생활도 깨끗하지 않습니다 둘 다 다른 여자가 있었고 그녀들로부터 딸을 얻었지만 평생 돌아보지 않고 그냥 돈으로 때운 그런 몰인정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명박 감옥 박근헤 감옥 노무현 자살 윤석열 파면
문재인도 마찬가지 사람입니다
이분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게 자기 은퇴 후 매년 10억 6천을 지원하는 법안입니다
아니 두 부부가 사는데 무슨 10억이 필요합니까?
그래 제가 속으로 웃었습니다 이 사람은 위선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이런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미국 대통령 중에 우리나라와 관련해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친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드로 윌슨입니다 1차 대전을 승전으로 이끈 후 민족자결주의라는 외교 정책을 펴 우리나라 청년들이 큰 힘을 얻고 그래 동경에 유학하던 청년들이 일본 기독청년회관에 모여 28 독립선을 하고 이것이 발단이 되어 31운동이 일어나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이런 독림 운동이 일어나지 인도의 타고르라는 시인이 코리나 너는 동방의 불빛이라는 그런 시를 쓴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이 프랭클린 루스벨드 대통령입니다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끕니다 독일이 항복하고 일본이 항복하니 그 덕분으로 우리나라가 해방된 것입니다
그리고 승전 후 우리나라가 독립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의 외교 정책 때문인데 루스,벨트 행정부의 외교 정신이 선한 사마리안 정책입니다
이 세상에 불쌍한 이웃들이 많다 그래 미국이 그런 나라들을 돕되 그러나 이익은 취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승전을 하며 여러 나라들읖 해방 시키되 아주 조건이 없이 해방을 시켜 준 것입니다
그 후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에도 미국은 또 다시 참전 우리나라를 건져 내줍니다
35000명이 죽었고 10만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돈은 얼마나 많이 들었겠습니까?
전후에도 여러 국제 구호 기관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많은 돈을 지원했고 그런 돈으로 우리나라가 고속도로도 뚫고 학교도 짓고 그런 병원도 짓고 그런 것입니다
서울 을지로에 가면 메디칼 센터라는 병원이 있는데 그것도 이런 미국의 지원으로 지어진 병원입니다
루스벨트가 병사하고 부통령이던 트루만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한국 전이 일어나자 골치가 아팠습니다
이미 2차 대전 중에 유럽 전선에서 미군 병사들이 25만 태평양 전선에서 20만이 죽었는데 또 전쟁이란 말이냐?
나같아도 몰라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참전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미군이 부산에 들어옵니다
50년 7월 1일입니다 그리고 7월 5일 처음 북한군과 전투룰 하는데 그게 오산 죽미령입니다
여기서 대패를 하는데 일본에 있던 스미스 대대는 전투 부대가 아니라 전후 일본 수숩을 위해 들어간 비전투부대 아무런 전쟁 준비가 없던 부대였기 때문입니다
후에 기자가 묻습니다 아니 왜 한국 전쟁에 참전을 했습니까?
그때 트루만이 뭐라고 대답한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시켜서 그랬습니다
한국에 있는 50만명의 기독교인들을 지키라는 게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50년 6월 25일 아침 트루만과 빌리 그래함 목사 사이에 오간 통신문에 근거해 제가 하는 말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게 대통령입니다
이재명이 그 그릇이 될까?아닐 겁니다
김문수가 될까?역시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 뽑아야 하고 안되면 우리라도 나서서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기도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025.5.25. 주일 낮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