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 끌려가는 한국교회
2025-05-23 00:28
백영찬
1511
금년은 삼일운동 106주년, 광복 8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제에 의하여 나라를 빼앗기고, 결국은 나라와 민족이 두 동강이 나고, 북쪽은 공산치하에서 종교의 자유가 정지되고, 남쪽은 이념논쟁으로 국론이 분열돼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민족사의 불행은 끝장내고 이제 광복 이전 하나의 나라 하나의 민족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광복 이전 북한 땅에는 교회가 2,800여 개, 남쪽에는 780여 개가 존재하였다. 이는 하루 속이 북녘땅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할 이유이며 하늘의 뜻이 담겨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기에 북녘땅 2,500만 백성을 복음화시키고, 믿지 않는 남한의 4,000만 이 백성을 깨우쳐 완전한 민족복음화를 이루어 우리 민족을 들어 땅끝까지 복음화를 이루시는 계획을 진행하고 계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한반도의 복음화는 하늘의 뜻 일진데 북녘땅 복음화를 가로막고 있는 집단이 바로 기독교인들과 대형교회,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기에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설 때 교회가 부흥되고, 사회가 안정되고, 국태민안과 남북의 평화, 민족복음화, 복음으로 통일하여, 기독교국가로 가는 것이다. 교회가 썪으면 국가사회가 혼란에 빠지며, 교회가 바로 서지 못하면 바로 세워질 때까지 이 백성은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출애굽기)의 교훈이다.
(이념문제로 구분하는 보수와 진보의 잘못된 용어 정의)
한국사회의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사전적 의미를 떠나 보수측 에서는 북한공산정권은 자유, 민주, 종교를 부정하기에 진정한 대화 협력이 불가능하며, 나라가 공산화되면 않되기에 오직 반공과 멸공을 주장하는 이념이고, 진보는 하나의 동족으로서 통일이 되어야 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협력하며 대화로 풀고 서로 왕래하여 평화를 유지하자는 이념이다.
진보측에서 한 동족으로 북한을 인도적으로 도우며 평화를 만들어가자고 주장하면 보수는 종북좌빨들이 공산화를 만들려한다고 공격을 한다,
이와 같은 보수와 진보의 색깔론은 망국적 사상으로 군사정권시 1970년 전후 대선을 준비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실정(失政)으로 보수라는 이름은 박정희 고향을 중심으로 경상도의 전유물이 되었고, 진보의 대표적 지역은 뺄갱이 틀을 씌운 김대중 출신 지역 전라도로 구별되어 60여 년간 동서갈등의 진원지로 국론이 양분되어 오늘날까지도 한국 정치의 암적인 요소로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평화 복음 통일은 하늘의 뜻이다)
평화복음통일의 길을 막는 것은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북한과 교류를 막는 정책은 민족 복음화의 길을 막는 것이며, 멸공을 최고의 국정과제로 삼아 정권을 유지한 한국 정치 지도자의 최후를 살펴본다면, 이승만–하야, 박정희-피살, 전두환-구속, 노태우-구속, 이명박-구속, 박근혜-구속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보수에서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뺄갱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통치 10년 동안 왜 공산화가 않되었는지에도 명료한 답이 있다.
그 당시 10년간 국방이 더 든든하였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 국방예산도 많았으며, 국방과학이 절정을 이루어 오늘의 군사 강국이 된 것이다.
보수를 내세운 정치인들의 시국관과 남북문제에 대한 주장은 전근대적이며, 우매한 백성을 볼모로 정권 유지와 정권획득의 수단일 뿐이다.
남북의 이념전쟁과 힘의 논리에 세뇌되어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무시하면서 애국이라는 명분으로 예배하며 기도하는 저들의 가증스런 모습에는 우리민족을 향한 주님의 사랑은 흔적 없고, 폭력적 언어로 세상을 선동하며, 민족복음화의 길을 막는 사탄의 계략일 뿐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있다)
세계제2차대전시 지구상 유일하게 미국만이 보유한 두 개의 원자탄을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하여 전쟁은 종식되었다. 그 당시 원자폭탄의 위력보다 현재는 50배 100배 이상의 고성능 원자탄을 9개국에서 수만 개의 핵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간 왜 한 방도 터지지 않았나를 참고한다면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혜 아 릴 수 있다. 그 한 방이 터짐으로 여기저기에서 터져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인간이 만든 도구로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에 있다.
(주술, 무속, 신천지와 결탁하여 탄생된 윤정권)
윤석열 정권은 30만의 신천지와 50만 명의 무속인, 수많은 주술가, 극보수 기독교인과 이에 동조하는 기독교인이 연합되어 탄생 되었다.
현 정국을 앞장서 주도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이다. 자유마을과 세이브코리아에 타 종교인은 없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타 종교인도 의병과 항일독립운동, 3.1만세운동으로 민주화운동으로 함께하였고, 군사구테타와 독재에 항거하였으며, 최근 내란사태에는 탄핵찬성의 입장에서 나라를 걱정하였다.
정의와 공의 민주에 앞장서야 할 기독교는 부끄러운 일이며, 더욱이 성경에 반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비상식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복음에 역행하는 단체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사탄의 속성이 나타난 한국교회)
현재의 한국교회는 사탄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사탄은 거짓말하고, 싸우고, 다투고 분열시키는 속성이 있다.
오늘의 한국사회는 남북평화, 복음통일, 기독교국가로 향하는 길목에서 사탄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사탄은 하나님 이름을 도용하여 위장하고 기독교인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현상이 자유마을 전광훈, 세이브코리아 손현보로 위장 출현하여 기독교인을 선동하며 국론을 양분시키고 세상을 어지럽히며, 한국기독교를 쇠퇴시키고 있는 것 이다.
그 두 진영은 그들끼리도 앞다투어 서로 비난하고 싸우며 세를 모으고 한국교회를 현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두 진영의 행태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복음에 역행하고 있다.
(비상식적으로 변질 된 기독교인)
“진보진영이 정권을 잡으면 공산화가 되고, 공산화가 되면 교회는 불타고, 목사, 장로, 기독교인은 처형을 당한다, 나라가 없어지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교회가 없어지므로 목숨 바쳐 자유민주국가를 지켜야 한다”라는 괴변으로 우매한 성도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영적으로 무지한 목사들은 교인을 동원하고 의식없는 교인들은 맹목적으로 구름떼같이 모이고 있다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기독교인)
그러나 우리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앞장서 방해하는 것이 사탄이며, 이에 쓰임 받고 있는 자들이 오늘날 탄핵반대자들로 나타났다.
복음은 들음에서나며 들음은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롬10:14). 북한동포를 사랑하고 교류 협력하고,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반공이라는 이념에 씌워 방해하는 자들이 자유마을, 세이브코리아, 에스더선교회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부당성에 대하여 크고 작은 한국교회는 말 한 마디 못하고 침묵하는 것이 저들을 지지하고 동조하는 행위로 국민들은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천주교와 조계종에서는 수 차에 걸쳐 시국성명서로 입장을 표명 하였다.
복음이 확산되면 공산주의는 무너진다. 공산주의 원조인 구 쏘련과 독일통일이 그렇다. 기독교는 공산화를 녹여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복음의 길을 막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며 공산정권을 돕는 것이다.
(평화 복음통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남북평화의 도구로 사용할 수 없는 윤석열은 스스로 자살골을 넣고 무덤을 파고 물러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비상계엄 내란이다.
이는 박정희, 전두환의 구테타보다 더 치밀하게 기획되었으나 모든 계획이 단 한 건도 성공되지 않은 것이 기적이고, 천만다행이다. 인간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성경말씀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목적을 위하여 준비된 자를 쓰신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는 불법자로 낙인찍혀 낙선될 위기에서 2024년 7월 13일 총격사건을 취재한 한 장의 사진이 미국대선의 판도를 바꾸었다. 당시의 상황은 총알이 피만 살짝 나게 스쳐갔고, 그 앞에 있던 사진기자(퓰리쳐상 수상자 Evan Vucci)가 성조기와 매치하여 찍은 사진을 본 미국인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가망이 없었던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사건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인간이 연출할 수는 없다.
주님은 트럼프를 사용하여 세계평화, 한반도의 평화에 쓰려 하신다. 따라서 평화의 도구로 그가 선택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자 없을 것이다.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어 문재인정부와 남북미 평화가 조성되었다. 오늘날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와 함께 남북평화의 길을 만드는데 윤 정권은 부적합하기에 또다시 탄핵으로 정권이 바뀌어 평화의 파트너가 새로이 등장되어야 하는 것이 한반도의 운명이다.
(한국교회 다시 깨어나야 나라가 산다)
한국교회가 이념 논리를 내세워 정치 일선에 앞장설 때부터 교회는 망해가고 있다. 자유마을을 주도하는 전 목사는 한 시절에는 청교도영성훈련원 모임으로 목회자 25,000여 명이 따랐으나 전 목사가 정치에 가담하며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회원은 다 떨어졌고, 세이브코리아 손 목사는 청년이 수천 명 모이는 성공한 목회자로 정평이 있으나 현재 교계와 사회적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어느 한순간 갸롯 유다에 마귀가 들어가니(눅 22:3) 유다는 예수를 팔았다.
문제의 이 두 목사도 어느 순간에 사탄의 종이 되어 한국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있다.
민족복음화로 가는 길목에 나타난 사탄(타락한 교회와 기독교인)이 국론을 양분하고, 국가를 혼란케 하며, 최후 발악을 하고있는 것이다.
이들이 소속한 교인들과 전국규모로 확산하고 있는 그 집단을 추종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사탄의 계략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사탄의 종노릇에서 빠져나와야 본인도 살고 한국교회도 살고, 나라가 산다.
백성이 타락하면 그에 맞는 지도자를 뽑아 나라민족이 망하고, 깨어있으면 능력있는 지도자를 세워 나라를 통치하여 부국강병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한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이다.
이제 교회와 기독교인이 회개하고 깨어나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하여 한민족의 시대를 열어 가야 한다.
그리스도교역사문화보존회 대표 백영찬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