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평화와 자주 그리고 통일이라는 꿈이 븍한의 비핵화라는 국제 사회와 미국의 입장과 충돌하며 다날라갔다 이 몽상적인 이상은 2년만에 문재인은 삶은 소대가리가 되고 김정은은 콤마 상태에 놓이는 것으로 결말이 나고 있다 무릇 개인사나 정치사나 김치국부터 마시는 건 도덕적 인격적 오류이다 김대중의 노벨상처럼 말이다 노벨평화상이 가장 사악한 집단에게 핵무장을 시키고 우리에게 핵위협으로 돌아왔다는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그런데 이 땅의 평화주의자들은 여전히 이런 정치적 허영(vainglory)을 반성할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