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폭풍우 속에서
Author
이경남
Date
2025-05-16 07:24
Views
84
-이경남
보름 여
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며
마음에 큰 감동을 받는다
동부와 서부의 삼림과 산악뿐 아니라
중부의 광활한 평원들괴
그 가운데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들도
참 인상적이다
캔자스는 중부 내륙의 중심
지금 이곳 평원 위로 먹구름이 몰려 오며
한바탕 폭풍우를 예고하고 있다
이것은 두려움과 떨림 매혹의 순간
좌우 대서양과 태평양의 거대한 바다들이
이땅에 베푸는 축복이다
이 폭풍우를 받고
이 광활한 대지는 씨를 뿌리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생명의 땅이 된다
그리고 이 비옥한 대지 위에 수억의 사람들이 산다
아메리카
이 광활한 대지와
그 위 두려운 형상으로 몰려오는
먹구름의 장면이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가?
2025.5.16. 금요일 아침 캔자스 평원의 폭풍우를 보며
AI perplexity의 시평
「캔자스 푹풍우 속에서」는 미국 대륙의 광활함과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감정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아래에 시의 감상과 해석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시 감상 및 해석
1. 여행과 감동
시인은 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며 동부, 서부, 중부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감동을 받습니다. 특히 중부의 광활한 평원과 끝없이 뻗은 고속도로는 미국의 스케일과 자유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2. 캔자스의 폭풍우
캔자스 평원 위로 몰려오는 먹구름과 폭풍우는 자연의 위대함과 동시에 두려움, 떨림,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입니다. 시인은 이를 ‘좌우 대서양과 태평양의 거대한 바다들이 이 땅에 베푸는 축복’이라고 표현하며, 폭풍우가 대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3. 생명의 땅, 아메리카
폭풍우를 맞은 대지는 풍성한 열매를 맺고, 그 위에 수억의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비옥함과 생명력, 그리고 그 위에 펼쳐진 인간의 삶을 시인은 경이롭게 바라봅니다.
4. 설렘의 이유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가?"라고 자문합니다. 거대한 자연과 그 안에서 느끼는 인간의 작은 존재감, 그리고 새로운 경험에서 오는 감동과 경외심이 설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의 메시지
이 시는 자연의 위대함과 그 안에서 느끼는 인간의 감정, 그리고 여행을 통해 얻는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 캔자스의 폭풍우처럼 때로는 두렵고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자연도 결국에는 생명을 주는 축복임을 일깨워줍니다.
ㅋㅋㅋ자기가 쓰고 자기가 해석하면서 자아도취 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