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작성자
황규선
작성일
2025-01-13 18:41
조회
402
하나님의 평강을 재삼 기원합니다.
감독회장과 광림교회측에 설명을 요청했던 두가지 물음(자유게시판 1864)에 대하여 1월 12일 주일 저녁에 광림교회(목회행정기획실)로부터 답을 들었습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2024년 11월 24일에 담임목사의 직을 사임하여, 오늘 현재로 광림교회엔 담임목사가 부재하다. 2024년 12월 29일 치러진 당회와 구역회는 서울남연회 감독이 회무를 진행했다"는 요지의 설명이었습니다.
유선을 통해 설명해준 교회측의 대응을 평가합니다.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옳은 지 하루종일 살펴, 아래와 같이 말씀드리며, 문제제기 절차를 종결합니다.
1. 공론의 장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한 일로 인해 감리회 구성원에게 불편함을 끼쳤을 점에 대해 미안하게 여깁니다.
2. 감독회장은 취임시에 이렇게 선서합니다.
“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고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감독의 직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하나님과 모든 교역자와 성도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3. 감독회장에 취임하고도 1달여 이상 광림교회 담임목사의 직을 겸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공식적인 유감표명이 있어야 마땅합니다. 후임자 파송 지연의 문제가 있더라도, 감독회장 취임 전에, '소속목사'의 직으로라도 파송됐어야 합니다.
4. 향후 늦게라도 교리와 장정의 해당 규정을 준수하여, 4년 전임제 감독회장 직임의 취지를 충분히 드러내어, 감리회를 잘 섬겨주기를 바랍니다.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와 신앙생활을 견지해나가는 감리회 모든 구성원이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삼남연회 창원서지방 은광교회 황규선 목사.
* 추가하여, 2020년 10월 29일 34회 총회에서 취임했던, 전 이철 감독회장의 행정처리 경우를 참고하도록 첨부합니다.
감독회장과 광림교회측에 설명을 요청했던 두가지 물음(자유게시판 1864)에 대하여 1월 12일 주일 저녁에 광림교회(목회행정기획실)로부터 답을 들었습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2024년 11월 24일에 담임목사의 직을 사임하여, 오늘 현재로 광림교회엔 담임목사가 부재하다. 2024년 12월 29일 치러진 당회와 구역회는 서울남연회 감독이 회무를 진행했다"는 요지의 설명이었습니다.
유선을 통해 설명해준 교회측의 대응을 평가합니다.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옳은 지 하루종일 살펴, 아래와 같이 말씀드리며, 문제제기 절차를 종결합니다.
1. 공론의 장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한 일로 인해 감리회 구성원에게 불편함을 끼쳤을 점에 대해 미안하게 여깁니다.
2. 감독회장은 취임시에 이렇게 선서합니다.
“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고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감독의 직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하나님과 모든 교역자와 성도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3. 감독회장에 취임하고도 1달여 이상 광림교회 담임목사의 직을 겸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공식적인 유감표명이 있어야 마땅합니다. 후임자 파송 지연의 문제가 있더라도, 감독회장 취임 전에, '소속목사'의 직으로라도 파송됐어야 합니다.
4. 향후 늦게라도 교리와 장정의 해당 규정을 준수하여, 4년 전임제 감독회장 직임의 취지를 충분히 드러내어, 감리회를 잘 섬겨주기를 바랍니다.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와 신앙생활을 견지해나가는 감리회 모든 구성원이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삼남연회 창원서지방 은광교회 황규선 목사.
* 추가하여, 2020년 10월 29일 34회 총회에서 취임했던, 전 이철 감독회장의 행정처리 경우를 참고하도록 첨부합니다.
첨부파일 : IMG_7625.jpeg
"김정석 감독회장은 2024년 11월 24일에 담임목사의 직을 사임하여, 오늘 현재로 광림교회엔 담임목사가 부재하다. 2024년 12월 29일 치러진 당회와 구역회는 서울남연회 감독이 회무를 진행했다"는 요지의 설명이었습니다.
- 지금 순박한 목사 하나 데리고 장난하나?
한국 최고의 교회가 담임목사 부재도 말이 안 되고,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공고도 안 내고,
부목사 중에 대행자 공고를 안 한 것도 말이 안 되는데,
이렇게 以夷制夷 식 수법으로 얼렁뚱땅 손 안 대고 코를 푼다?
문제제기한 사람을 도리어 하수인 비슷하게 역용한다?
그래도 청맹과니 목사들은 [목회전념]이라는 미명 하에 입 쳐닫고
어떤 이는 求道者의 자세 운운하며 너 자신부터 돌아보라고 한다
그래서 감리교는 희망이 없고 예수에게만 희망이 있다는 거다
'순박'하기는...
내가?
아니지.
감독회장의 불법적인 행정행위에도
입도 뻥끗 안하는 사람들에 대해
특히 감독회의에 함께하는 이들에게
지금도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았지.
광림교회 설명 듣고도,
11월, 12월 사례비 공개해라,
소속목사로 변경 안하는 이유가 뭐냐 등등
시시비비를 가리려해도,
들을 귀있는 자가 들으라 하셨던 말씀,
반면거울삼아,
펜을 거둔거지.
'이이제이', '역용'은 또 뭔소리.
심히 유감이다.
또 누구라도 소리 지를 걸.
아니면 돌들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