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非로 가는 길목
Author
함창석
Date
2024-11-1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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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四非로 가는 길목
함창석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였다
아담이라는 남성을 흙으로 먼저
다음은 하와라는 여성을
아담의 갈비뼈로 창조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결혼을 하였다
아벨과 가인을 낳았다
아벨이 죽자 셋도 낳았다
혼인 연애 성교 출산
四行이 축복이었으니까
가부장제도 남성우월주의에
대항하는 여권신장주의 四非운동
비혼인 비연애 비성교 비출산
창조주의 생명사랑과는
정반대의 길로 가는 현실이다
이제 남성들이 더 양보배려하고
여성들도 양보배려하며
창조주를 기쁘게 할 수는 없을까
새벽 기도하는 시간이 길다
함창석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였다
아담이라는 남성을 흙으로 먼저
다음은 하와라는 여성을
아담의 갈비뼈로 창조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결혼을 하였다
아벨과 가인을 낳았다
아벨이 죽자 셋도 낳았다
혼인 연애 성교 출산
四行이 축복이었으니까
가부장제도 남성우월주의에
대항하는 여권신장주의 四非운동
비혼인 비연애 비성교 비출산
창조주의 생명사랑과는
정반대의 길로 가는 현실이다
이제 남성들이 더 양보배려하고
여성들도 양보배려하며
창조주를 기쁘게 할 수는 없을까
새벽 기도하는 시간이 길다
소작인들의 품삯
함창석
50년대 전후 내 고향
골짜기마다 한 개반
사람들이 많이도 살았다
대다수 사람들은
소작이나 화전으로
식구들을 먹여 살렸다고
동네 부잣집 토지를
소작하는 이들의 애환
가을 타작하는 날
안식구는 부엌으로
남정네는 타작마당으로
하루종일 중노동하고
강냉이 댓되 품삯이라고
식구들이 하루 세 끼를
모두 먹었다고는 하지만
소작 토지를 얻으려면
읍소를 해야만 하였다고
장례식 치산 중인데
이장이 전하는 말
그 시대 추억담이다
산업화가 진행이 되며
안산 신도시로 이주하니
마을 주민은 줄고
지금은 임대도 어려우니
거저 경작하라 해도
묵는 토지가 지천이라고
세월의 변화를 말하니
내 고향 자화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