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법치 사이

함창석

민주는 다수의 승리이다
아무리 불법적이라고 하여도
다수가 이길 수 있다
100%투표 100% 찬성 헐
인민민주주의가 그렇다
법치는 정의가 원칙이다
소수가 의라면 다수를 이긴다
인권같은 것이 그렇다
민주와 법치가 상충될 때
그 경계가 정치 아닐까
정치는 조정과 타협인데
이 시대 정치는 실종뿐이다

[페이퍼 교회]는 은급재단 이사회에서 교회 이름만 있고, 담임자가 몇년 동안 부임하지 않는 교회, 담임자는 있지만 주일 예배나 공예배로 모이지 않는 교회, 담임자는 있지만 전임으로 목회를 하지 않고 이중직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목회자, 교회에서 헌금을 드리지 않아 통계표 상 경상비 0원 제출교회, 은퇴를 앞두고 예배당 임대를 해지하고 예배 처소가 없는 교회, 예배당 한 곳에서 두 교회가 예배드리고 진급하는 교회, 담임자는 공석인데 기관 소속 목사나 선교사가 있는 교회 등 결국 담임자가 전임으로 목회하지 않고 이름만 있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 불성실 교역자로 볼 수 있는 부분이 큼에도 불구하고 지방회나 연회 차원에서 어떤 행정 조치를 하지 않아 은급 기금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목회 연한은 전임으로 목회하는 다른 목사님들과 동일하게 인정 받고 후에 은퇴 은급금이 목회 연한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