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땅인 화성
Author
함창석
Date
2024-09-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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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석
고려말 조선 초기 이야기로
운곡 원천석과 태종 이방원이다
몰락하는 원나라 친원세력과
떠오르는 명나라 친명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기
개경을 떠나 은둔하던 왕사
운곡 원천석과 노고소
각림사 수학 이방원 문과급제
주필대와 훗날 태종대로
왕이 행차던 길이라 하기로
수레너미가 있기도 하다
신라와 고구려 그리고 백제
삼국시대 말경일까
치열한 접경지역이었으니
왕이 밟기도 하였을까 어답산
횡성호수가 내려다보이고
화성 뜰이 펼쳐져 있다
진한 마지막 왕으로 태기가
박혁거세에 쫓겨 저항하니
태기산성이라 이름하고
둔내 석문 자포곡 군창터
갑천 병지방도 있다
신장대 봉명 공세동도 있다
강림 왕궁터 반세기
청동검 청동거울 출토
왕을 암시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 고향 땅 횡성
화성이라 이름하니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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