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쟁변

Author
최세창
Date
2024-09-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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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6:1-8>

1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거하라 4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노릇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네 앞에 행하게 하였었느니라 5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의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추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6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1. 시작하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요 자연 법칙인데, 콩을 심고 팥이 안 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도 않고, 열매가 없다고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행의 씨를 뿌리고, 행복의 열매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그렇게 해 주신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안 됐을 때,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원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가 예언자가 활동하던 때,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이스라엘이 그러했습니다. 주전 701년에 아시리아가 침략했을 때, 예루살렘을 제외한 전국이 짓밟히자 하나님을 탓하는 원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쟁변하시고 구하시는 것

이스라엘은 망한 원인이 우상 숭배와 죄악 때문이라는 것이 충분히 입증됐는데도, 뻔뻔스럽게 하나님께 대항하는 고집을 부렸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훈계를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일어나서 판사에게 하는 것처럼, 산 앞에서 작은 산이 듣게끔 얼마나 잘났고 무얼 잘했는지 쟁변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원망하며 투덜거리는데 할 말이 무엇이 있느냐는 겁니다. 망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고집만 내세우는 선민 이스라엘보다 산과 작은 산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미가 예언자는 산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에게까지 하나님의 쟁변을 들으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해 쟁변하시고 변론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거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영도자로 내세워 애굽의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사건을 상기시키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지도하게 하신 것을 상기시키셨습니다.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역사상 하나님의 최고 최대의 사랑과 권능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 즉 갖가지 종교의 우상 신들과 바로까지 신으로 믿으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부국강병의 애굽에는 속수무책의 엄청난 재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종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모세를 통해 경고의 말씀을 주시곤 하셨는데, 그 때마다 바로 곧 왕이 거역했기 때문에 애굽은 각종 재앙을 당했습니다. 바로는 도중에 거짓말까지 하면서 거역하기도 했습니다. 도중에 부국강병인 애굽의 술객이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밝혀 주었고, 신하들이 애굽이 망한 줄 모르시냐고 진언도 했지만 바로는 번번이 거역했습니다.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을 그 모든 기회를 날려버린 것입니다. 거국적인 재앙들을 면할 모든 기회도 날려 버렸습니다. 아홉 번에 걸친 다양한 하나님의 경고대로 그때그때 재앙을 겪었으면서도, 번번이 거역한 강퍅한 바로는 자신과 애굽에 전무후무한 대재앙을 내릴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습니다. 출애굽기 11:5 이하를 보면,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지라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라고 했습니다.

바로는 이 엄청난 재앙까지 당한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내보냈습니다. 본래 강퍅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거역할 때마다 하나님에 의해 더 강퍅해지곤 하던 바로는, 울화가 치밀어 견딜 수 없었습니다. 막강한 전차병과 기마병과 보병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 길을 내어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겁낼 줄 모르고, 감히 홍해의 갈라진 길로 추격해 들어간, 애굽의 막강한 전차병들과 기마병들과 보병은 모조리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겁낼 것을 겁낼 줄 모르는 만용과 탐욕은, 반드시 재앙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신축 아파트가 무너지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중남미의 어느 나라에서는 국민들에게 돈을 마구 퍼 주면서 어마어마한 부정축재를 했다가 자신과 가족을 망치고, 나라도 망친 권력자들도 있지 않습니까?

미가 예언자뿐만 아니라, 많은 예언자들이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므로 출애굽 사건을 가리켜, 마귀의 덫인 죄의 종이 되어 죽음과 영원한 멸망의 길을 가는 인류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구원 사건의 모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광야를 여행할 때에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켜 동행하셨고, 만나를 먹게 하셨으며,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시내는 그칠 줄 모르고 흘러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람 예언자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민수기 22장 이하를 보면, 모압 왕 발락이 발람 예언자에게 많은 뇌물을 주면서 심히 존귀케 해 줄 테니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는 청탁을 했습니다. 나귀를 타고 불의한 재물에 대한 탐욕의 길을 가던 발람은, 그 나귀를 통해 하나님의 질책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가 민수기 24:10입니다.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민수기 25장에는, 싯딤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인 모압 여인들과 음행을 하고, 게다가 모압의 신전에서 먹고 마시며 우상들에게 절한 죄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을 잘못 인도한 책임이 발람에게 있다고 믿었고, 그들이 그 땅을 소유하려고 들어갔을 때에 발람을 칼로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싯딤에서부터 약속의 땅인 가나안의 첫 지역인 길갈에 이르기까지의 일을 추억하면, 하나님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언자가 된 발람의 배은망덕과 하나님의 뜻이 아닌 물욕을 좇는 행위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위주와 자기 본위와 자기중심의 지도의 비참한 결과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상기시킨 두 번째 사건입니다.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또 계속 알게 모르게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면서 배은망덕하며 자기 위주와 자기 본위와 자기중심의 언행을 하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유다서 1:4에는,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의의 진노를 상기시킨 미가 예언자는,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바를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번제물인 일 년 된 송아지도 아니고, 엄청나게 많은 제물들도 아닙니다. 물론, 많은 헌물도 아니고, 많은 헌금도 아닙니다. 자기 허물을 위하여 이교도들처럼, 맏아들이나 자식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는 끔찍한 짓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선한 것입니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선과 악이 다르기도 하고, 상반되기도 하는 인간의 도덕적 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보이신 선한 것은 하나님의 심정과 뜻과 기쁨인 공의를 행하며, 인간을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의 공의와 사랑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다르거나 상반되는 인간의 공의와 사랑이 아니라, 선악의 제재를 공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품성인 공의이고,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거짓말과 음해와 가짜 뉴스와 남의 인생을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동성 간이나 이성 간의 음란한 합성 사진과 음란한 합성 동영상으로 돈벌이를 하거나, 권력을 쥐는 죄악을 범하지 않습니까? 어린 학생들까지 별 죄의식 없이 그런 끔찍한 죄악을 범하면서 돌려보거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앞장서서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고, 이미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나눠 주는 사랑을 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행해야 합니다.

3. 맺음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지만, 심은 것과 다른 결실을 거두려는 이들이 있고,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행에 대해 남 탓을 하거나, 환경 탓을 하거나, 하나님을 탓합니다. 물론, 남 탓일 수도 있고, 내 탓과 남 탓일 수도 있고, 환경 탓일 수도 있습니다. 설사 남 탓이나 환경 탓이 내 탓보다 클지라도, 내 불행을 극복하기 위해서나 전화위복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내 탓을 더 문제 삼는 것입니다. 이유는, 불행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내 탓을 해결하지 않으면, 또 불행을 겪게 됩니다. 나 자신부터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구하시는바 공의를 행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함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자의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및 역서 : #신약 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설교집 37권/ 기타 다수



Total Reply 2

  • 2024-09-23 16:54

    아멘.
    목사님께서 주안에서 영육 간에 늘 강건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공유합니다.

    §고전10:1 <우리 조상들이 ❶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❷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 ㉮이스라엘 자손인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과정을 거친다. 반면에, 이는’ 아브라함의 자손’을 자처하는 이슬람이나, 혹은 로마 카톨릭이나, 혹은 영국, 미국, 한국 같은 이방 나라들이 가지지 못한 역사다. 어떤 기독교 종교 집단도 구약에 기록되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에 대한 성경 역사를 대체할 수 없다. 성경은 이들이 기독교 이단들이 자처하는 12-지파라고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구름 아래 있음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 ㉰물세례의 예표

    <우리 조상들이> [마23:30] [눅1: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 이스라엘의 조상은 아브라함이 있다. [요4:20]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만나를 먹음…. [행3: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 유대인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조상으로 한다. [행5:30] [행 7장] [행13:17,18] [행15:8,9] [행22:14,15] [행26:6,27] [행28:17,25]

    <구름>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구름 기둥으로 인도 [민9:15~23] ☞ 구름이 이스라엘 자손을 행진하게 인도 [민10:11,12] [시18:11,12] [사4: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사5:6] [겔10:3,4] [눅9: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 하나님의 영광 [계14:15,16]

    §2 <세례> ☞ ❶세례의 예식은 출애굽 할 때 애굽의 경계 바다를 지나온 것과 구름 기둥 아래 있었음을 기념한다. ❷애굽은 세상을 예표 하기에 세상에서 나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첫걸음이다. ❸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에서 바다를 건너면서 다음 순서는 40년 광야에 들어 간다. ❹즉 이는 세례 예식을 했다고 해서 “그는 구원되었다.” 혹은 “그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라고 곧 의미하지 않는다, [마3장] ☞ 예수님 세례 [마20:22,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개역개정과 달리 KJV는 “and to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가 내용 중에 있으며, 이는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로, 너희도 나처럼 십자가상에서 피 흘려 죽을 수 있느냐? 묻는다.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치맛바람을 일으킬 때, 알지 못함을 꾸짖어 하신 말이다. [막1:5~9] [막10:38,39] [막16:16] [눅3:3,7,9,14] ☞ 회개의 세례 ⇒ 회개에 합당한 열매 ⇒ 좋은 열매 ⇒ 받는 급료를 족한 줄 알라; 하나, 많은 직업 종교인이 “받은 급료로 족한 줄 알라.”를 따르지 않고, 교회 총유 재산을 노리는데, 시대 타락이다. [눅7:30] ☞ 종교적 열심과 잘못된 지식은 그를 죽인다.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 그의 세례는 마20:22 막10:38에서 죽음을 통과하는 의식이다. [요3:22,23] [요4:1,2] [행1:5] [행2:38,39,40] [행8:36, 37 (KJV에서 직접 번역) 빌립이 이르되, 만일 네가 온 마음으로 믿으면 할 수 있느니라.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노라. 38] ☞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노라.” 세례 조건 [행11:16,17] [행16:29~33] [행19:3,4,5] [행22:16] [롬6:3] [고전12:13] [고전15:29]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 ⇒ 그리스도로 옷 입음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 예표적 모델은 ❶<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체험한 줄 16장 만나와 메추라기와 출 17장 므리바 반석에서 물이 나온 사건이고, ❷[레23: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리되 이것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 제물과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로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 음식을 드리는 소제와 마실 것을 드리는 전제 ❸[요6:53,54] ☞ 인자의 살, 인자의 피, ❹[마26:26,,27,28] ☞ 십자가형 준비 ※〈신령한〉 ☞ 이 단어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영성’으로 가면 문제가 시작된다. 영성은 샤머니즘 힌두교 이슬람 같은 잡신과 수양을 기반으로 하는 불교 또 ‘악령의 영성’도 있다. ‘영성’, ‘종교’ 등 다른 종교, 잡신, 그리고 악령을 다 아우르는 표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롬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 신령한 은사 [롬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 신령한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영의 생각 [롬15: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영적인 것이 있다. [고전2:13,14,15] [고전3:1] ☞ 신령한 자가 있다. [고전9:11] [고전12:1] [고전14:1] [고전14: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 신령한 것 [고전14:37]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 신령한 몸 [고전15:46] [골6:1] [엡1:3] ☞ 신령한 복 [엡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 신령한 노래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악의 영 ⇒ 영적 악함 [골1:9] ☞ 신령한 지혜 ⇒ 깨달음 [골3:16] [벧전2:5] ☞ 신령한 집, 신령한 제사 [계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 어떤 장소가 영적으로 보면 소돔 혹은 애굽이 된다. <음식> KJV에 meat이며, [창1:29,30] ☞ 먹을거리 [레위기 2장] ☞ 소제 [민6: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 소제 [시104:27] [겔34:5~10] [마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 영의 양식 [마25:35] [요4: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먹을 양식 ⇒ 예수 그리스도의 양식 [요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 영의 양식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예수 그리스도, 인자의 살 ⇒ 참된 양식 [고전6:13] [히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단단한 음식. ⇒ 장성한 자의 것 ⇒ 지각 사용 ⇒ 선악을 분별

    §4 <음료> [창24:43~47] ☞ 리브가의 행동 ⇒ 물을 대하는 태도 [렘25:15,16,17] ☞ 진노의 포도주 [암2: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 나실인의 영적 기준을 파괴, 예언을 못 하게 막음 [마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예수의 잔 ⇒ 십자가에서 흘린 피 [마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요4:7~15] [롬12:20] [고전11:25~28] ☞ 예수 그리스도 피로 세운 새 언약 [계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 진노의 포도주 ⇒ 큰 성 바벨론의 음료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 성경에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대신에 어떤 교회들이 ❶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베드로’가 반석이라 하고, 이름을 아람어로 해석해, ❷그를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하고, ❸그의 유골? 위에 세운 성당이 2000년 교회사 주류로 내세우는데, ⇒ 이는 성경의 예언과 계시와 전혀 무관하며, 이런 짝퉁 기독교인 ‘베드로 교’를 만드는 게 바로 로마 카톨릭 전통의 누룩이다.

    <반석> [출17: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출33:21,22] [민20: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 모세의 큰 실수….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광야에서 멸망“ ☞ [신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 반석에서 물을 냄 [신32: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하나님은 반석 [신32:15,18,30] ☞ 반석 ⇒ 예수 그리스도 [마7:24,25] ☞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이는 2가지 상반된 해석이 있는데…. ❶베드로가 반석이고, 이 위에 교회를 세운다. ❷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위에 교회를 세운다. [눅6:48] [롬9:33] [벧전2:7,8] ☞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 불순종. 베드로가 반석이라 해석


    • 2024-09-23 21:01

      필자의 설교에 "아멘. 목사님께서 주안에서 영육 간에 늘 강건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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