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은 사람

작성자
이용운
작성일
2022-09-02 22:23
조회
279
말씀묵상 글을 써도 부족한 글감의 한계가 드러나고,
목회를 해도 목사의 영적 능력과 영성이 부족함이 드러난다.
그러니 이것저것 책을 뒤적이다 보니 어느 때는 내 꼴이 꼴사나와 보인다.
요즘 영성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김기석 목사의 <사랑은 느림에 대해>,
데이비드 제러마이어의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A.W 토저 목사(1897~1963년)의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명화로 만나는 성화 묵상>을 매일 조금씩 읽으며 영성을 채우려 한다.

데이비드 제러마이어는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불신자들 중에는 ‘교인들의 위선’이 꼴보기 싫어서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모두 이 위선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
우리의 스승이신 예수님처럼 완벽하고, 언행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최소한 노력을 할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성숙해야 한다. 날마다 자라가야 한다.
‘말한 대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라!”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예수님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고,
그날 하루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라.
오늘의 하루가 나로 인해 만나는 사람까지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선한 말을 많이 하는 하루를 실천하라.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잠 12:25).
잘못했을 때는 재빨리 인정하고 사과하라.
날마다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라!”

*묵상: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에베소서 4:13).
*적용: 나는 미소짓기, 칭찬하기, 인정하기, 사과하기 등 꼴 보기 좋은 사람으로 살려고 애쓰는가?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32 최세창 2025.03.27 9
2031 최세창 2025.03.27 11
2030 함창석 2025.03.27 17
2029 원형수 2025.03.26 23
2028 원형수 2025.03.24 52
2027 홍일기 2025.03.24 78
2026 함창석 2025.03.24 41
2025 원근재 2025.03.24 121
2024 함창석 2025.03.24 37
2023 홍일기 2025.03.24 64
2022 안영수 2025.03.22 74
2021 원형수 2025.03.22 54
2020 원형수 2025.03.21 59
2019 함창석 2025.03.20 73
2018 원형수 2025.03.1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