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도 은혜일까?

작성자
이용운
작성일
2022-08-28 21:48
조회
253
<은혜>: 앞의 질문에 대한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8월에 주일설교 원고를 여기에 옮깁니다.
★제목: 너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리라!
【출애굽기 6:1-9】

1. Israel도 고통스럽고, Mose도 힘겨울 때에.
지난 주에 反復되는 暴雨로 都市나 農村도 被害가 엄청 크다. 양평군에도 하루에 300mm 넘는 暴雨가 쏟아져 도로가 무너지고, 집이 浸水되고, 敎會 進入路가 무너지고, 傳記가 끊어졌다. 우리교회 敎人의 家庭에도 被害를 본 가정이 있다. 안타깝고 몸과 마음 고생이 많다.
自然 災殃 앞에 人間은 너무 軟弱하고 無氣力하여 쉽게 무너진다. 人間은 누구나 問題가 생기면 당황하고, 두렵고, 苦痛을 당한다. 그 일이 解決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으면 落心하거나 忿怒하고 怨望한다.

(1). Isarael 백성: 시련 앞에서 낙심하고 원망했다.
*출 5:21에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했다.
하나님을 믿는 Israel 백성에게도 “시련”이 찾아왔다.
*출애굽기 5:1에 보면 Mose가 이집트의 Paro 王을 찾아가 “하나님께서 Israel 백성을 풀어주어 가게 하라 말씀하셨다!” 말하였다. 그러자 Paro는 “Israel 백성을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을 감하지 말고 만들라!”는 命令에 이스라엘 백성이 더 苦痛스러운 狀況에 빠진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Israel 백성도 “시련 앞에서” 마음도 믿음도 무너졌다.
*출 5:21에 보면, 百姓들은 “Mose와 Aron 때문에 우리가 Paro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다!
Paro의 칼에 죽게 되었다!”며 Mose와 Aron 祭司長을 향해 忿怒하고 怨望했다. Israel 백성은 하나님께 “애굽에서 풀려나게 도와주세요!” 呼訴하고 懇請하여 하나님은 Mose를 指導者로 삼아 Paro 王에 하나님의 命令에 順從한 것 뿐이다. 그런데 Israe은 Mose 탓을 하는 것이다.

(2). Mose: 시련 앞에서 하나님께 하소연하며 기도했다.
*출 5:22에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라 했다.
Mose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백성을 도와주려 했을 뿐인데 고통을 받게 됐다.
Mose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뿐이고, Israel을 도와주려 했을 뿐인데 威脅을 받고, 苦痛을 받게 된 것이다. Mose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소연의 기도를 드렸다.
*1:22a에 “주님, 어찌하여 당신의 백성이 학대를 받게 하시나이까!?” 했다. 이는 “투정하듯 하나님께 하소연했다”는 뜻이다. <하소연>이란 “힘겹고 고통스러운 사정을 하나님께 호소하거나 간곡한 기도”이다. 마치, 子女가 父母에게 “투정하듯” 곧 “떼를 쓰며 불만이나 못마땅함을 드러내다”는 마음으로 기도해도 하나님은 내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따질 수는 없지만 투정하듯, 하소연하듯 祈禱해도 하나님은 받아주신다.
Mose는 곤경에 처한 자신의 신세를 하나님께 따지듯 호소했다.
*5:22b에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는 “왜 나를 곤경에 처하게 하십니까?”는 뜻이다. Paro에게도 威脅을 받게 되었고, Israel 百姓에게도 怨望을 들으니 “慘憺한 心情”으로 하나님께 呼訴하고 하소연하는 것이다.
*5:22c에 “주의 말씀을 전했더니 Israel이 더 학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전했는데 백성들이 더 확대를 받게 된 것을 어찌하시렵니까!”라고 “따지듯이”, “抗議하듯이”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것이다.
너무 힘들면 <하소연의 기도>라도 드려야 한다.
*5:22d에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않습니까?!” 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도와주지 않고 왜 버려두는 겁니까!” 뜻이다. “하소연 기도”란 “힘겹고 고통스러운 사정을 하나님께 호소하거나 간청하는 기도”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 따질 수는 없지만 子女가 父母에게 “투정하듯” 곧 “떼를 쓰며 불만이나 못마땅함을 드러내다”는 마음으로 기도해도 하나님은 내치지 않으신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百姓이 문제 때문에 試鍊을 당하거나 苦痛을 받을 때에 沈默할 수는 있으나 傍觀하거나 내버려두거나 亡하도록 버려두지 않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子女가 困境에 빠지거나 하소연할 때에 어떻게 우리를 도와주시는가?

(1). “하나님께서 하는 일을 너는 보리라!”
*1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라 했다.
일하시는 하나님, 역사하시는 하나님.
*1절a에 “내가 Paro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말씀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큰 권능으로 Paro를 항복시키는지를 볼 수 있게 하리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Paro의 완악한 마음과 固執을 꺾으실 것이다!, 暴虐한 Paro를 무너뜨릴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救援하기 위해 일하시고, 역사하시고, 燮理하신다.
*요 5:17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권능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볼 것이다.
*1절b에 “나의 강한 Paro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말씀했다. 이는 “권능의 하나님이 Paro를 물리치는 보리라!”는 뜻이다. <강한 하나님>은 “能力의 하나님, 權能의 하나님, 全能하신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Paro보다 크신 분이시고, 문제보다 크신 權能의 하나님이 되신다.
*3절에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했다. “전능의 하나님이 Abraham 때보다 더 큰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보여주신다!”는 뜻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 엘 샤다이!
*습 3:17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했다.

(2). “하나님은 자녀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느니라!”
*5절에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라 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자녀가 된다.
*5절a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듣노라!” 말씀했다. 이는 말은 “고통스러워서 호소하는 기도를 들어주신다!, 눈물로 호소하는 기도를 들으신다!”는 뜻이다. 문제 때문에 祈禱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기억하라.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 하소연을 하고, 떼를 쓰고, 투정을 해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는 다 받아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신다.
*왕하 20:5에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 했다. “나는 네 눈물을 보았노라!” 했다. 하나님은 子女의 苦痛을 外面하지 않으신다.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5절b에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말씀했다. 이는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약속대로 도와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

(3). “하나님은 자녀를 속량하고 구원하신다!”
*6-7절에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라 했다.
구원해주시고, 해방시켜 주시는 하나님.
*6절a에 “애굽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리라!” 말씀했다. 이는 “애굽의 노예에서 빼내어 주리라!, 압박과 박해에서 해방시켜 주리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Israel 百姓이 抑壓과 絶望에서 救援시켜 주신다.
구속해주시는 하나님,
*6절b에 “내가 너희를 속량하리라!!” 말씀했다. 이는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하나님이 보상해주신다”는 뜻이다. Israel은 奴隸이기 때문에 自由人이 될 能力도 없고 方法도 없다. 그래서 全能하신 하나님이 직접 일하시므로 奴隸에서 解放되어 自由人이 되게 하신다.
언약 백성을 삼아주시는 하나님.
*7절a에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말씀했다.

(4). “하나님은 자녀를 인도하고 기업을 삼으신다!”
*8절에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인도하시는 하나님.
*8절에 “맹세한 땅으로 인도하리라!” 말씀했다. 이 말은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인도하리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고, 保護해주신다.
기업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8절b에 “너희에게 기업을 삼게 하리라!!” 말씀했다.“축복의 땅에서 살게 되리라!, 너희가 살아갈 수 있도록 땅을 주리라!”는 뜻이다. 物質의 福, 企業의 福, 社業의 福 등.

시련, 고통, 절망, 실패, 질병, 아픔 속에서 견딜 수 있는 그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떄문입니다.



전체 7

  • 2022-08-29 08:00

    꽃밭을 가꾸는데 진딧물이 많이 낍니다. 꽃밭에도 약을 쳐야 하는가요?


    • 2022-08-29 21:55

      그것도 모르면서 꽃밭을 가꾸나요?


  • 2022-08-29 20:37

    노! 진딧물 거의 없던데요. 진짜 간만에 글을 올렸는데 불편한 분도 있구나....


  • 2022-08-30 10:10

    교회 장로님께서 몇 달전 교회 꽃밭에 진딧물 약을 뿌리셨습니다.


  • 2022-08-30 12:49

    목사들은 작은 불편도 인내하지 못하면서,
    성도들에게는 큰 불행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 2022-08-30 13:23

    목사도 목사 나름
    장로도 장로 나름

    어줍잖게 성도인 척 하는
    꽃밭의 진딧물 같은 *들은
    약을 쳐야지요
    꽃밭을 살리려면


  • 2022-09-02 21:46

    고통과 고난도 사실 은혜입니다.
    이를 통해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인데,
    이를 알고 죄인이라는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면 뒤 늦게라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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