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선서지방 작은교회 10곳이 전도로 뭉치자 힘이 납니다.
2017-06-08 02:17
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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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권선서지방 선교부 부흥 프로젝트 1탄으로 10교회 목회자들이 의기투합을 해서 함께 모여 전도하고, 서로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전도와 기도모임을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작은교회들이 전도를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전도지와 전도물품 조달에 대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열정을 갖고 시작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선교부 총무인 안길인 목사님이 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만 전도운동본부에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제안하셨습니다.
그래서 100만 전도운동본부에 권선서지방에서 감리사님과 지방 선교부 차원을로 10교회가 연합하여 전도와 기도운동을 시작한다고 말씀드리고 협조를 요청드렸습니다.
전도운동본부에서 흔쾌히 연합한 교회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랑스런 감리교회' 전도지와 개체교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도용품(물티슈)를 제작과 배송까지 해 주셨습니다.
처음 지방 선교부 총무 목사님께서 막상 교회들이 모여서 전도를 하려고 하는데 전도지와 전도물품 제작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걱정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까 하나님이 100만 전도운동 본부를 통해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작은교회들이 하려고만 하면 하나님이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신다는 것을 이번 전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감리교회 안에 작은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교회라고 할 수 없는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도하려고 하니 우리 뒤에 크신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계셨고, 무엇보다도 100만 전도운동본부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하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고, 전도가 잘 안 된다고들 하는 시대지만 그대로 우리 작은교회들이 힘을 한 번 더 내서 우리 감리교회가 살아나고, 100만 구령운동이 현실이되어 열매 맺는 그 날을 우리 함께 바라봅시다.
수원권선서지방 함께 전도하는 10곳의 작은교회들! 화이팅!
감리교회의 작은 교회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