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영혼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A Million Souls for Christ!

우리의 사명, '전도'

예수님께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지상 명령과 사랑의 계명은 기독교인의 정체성입니다. 1907년 평양대부흥회 이후 식어가던 토마스 하디의 불길을 다시 지핀 이가 있는데, 바로 매리안 스톡스입니다. 1909년, 스톡스의 ‘5만 구령’ 기도요청은, ‘100만 구령운동’의 불씨가 되어 전도의 불길을 붙였습니다. 이 불길은 “한 심령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섬기는 조선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담금질했습니다. 결국 100만 구령운동을 통해,

첫째, 순수한 복음으로 불붙은 조선인들의 헌신은 조선인에 의한 명실상부한 자치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둘째, 아이들과 여성을 교육시켜 여권을 신장하고 남녀평등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셋째, 교회에서 자치를 연습한 감리교인들은 사회를 계몽하고, 변화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100만 전도운동”은 한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감리교회가 풍성한 사랑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상처를 싸매는 “거룩의 회복”입니다. 비어가는 교회학교에 어린 아이들의 웃음을 다시 채우는 “생명의 채움”입니다. 차세대 리더들을 양육하여 사회적 공신력과 영향력을 회복하고, 사랑으로 하나 된 나라를 만들어 가는 “사랑의 회복”입니다. 한 성도가 한 사람에게 전도하여 민족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불길”입니다. 궁극적으로 ‘자기를 내어 주사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아가는 “작은 그리스도의 길”입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의 품성을 회복하는 일에 140만 감리교인들이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다함께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