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금)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미얀마 교회와 성도들이 큰 피해를 입고 깊은 실의와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미얀마 북감리회와 남감리회에 긴급구호금으로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감리회선교사회에도 긴급복구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회원교단으로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번 미얀마 강진의 아픔에 함께 하고자 지난 4월 30일(수)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각 교단/기관 등과 함께 긴급 구호방안을 논의하고,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미얀마교회협의회’(MCC)를 중심으로 미얀마 감리교회를 비롯한 미얀마 현지교회와 성도들을 신속하고 정확히 지원하는 일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2025년 부활절 이후 오순절 성령강림까지 부활절기를 보내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부활을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울며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걷기를 소원합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미얀마 강진 구호를 위한 ‘부활절기 : 기쁨의 30일’ 선교헌금>에 함께하고자 하오니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미얀마 강진 구호를 위한 ‘부활절기 : 기쁨의 30일’ 선교헌금>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이번 미얀마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미얀마 모든 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 기간 : 2025년 5월 9일 ~ 6월 8일

2. 계좌 : 신한 140-008-52417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입금 시, 입금자명을 ‘미얀+성명/단체명’으로 입력
* 문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조성원 목사(02-764-0203)

3. 첨부 : 미얀마 감리교회, 침례교회 피해상황 보고

※ 문의 :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 (T. 02-399-4340)

감리회 본부 선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