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귀한 손길, 평신도를 축복합니다.
- 감리교회, 6월 첫 주 ‘평신도주일’ 지킴 안내 -

“우리는 그분의 몸이며, 각 지체라” (고린도전서 12:27)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전국 감리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리교회는 해마다 **6월 첫째 주일을 ‘평신도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말씀과 사랑으로 섬기며 사역의 동역자로 부름받은 평신도의 사명을 되새기고, 감사와 격려로 축복하는 귀한 주일입니다.

올해도 모든 감리교회가 하나 되어 평신도주일을 성수함으로, 평신도들이 교회의 중심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사태 이후 한국교회는 이제 사회를 향한 섬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신도를 잘 훈련시킴으로 복음의 능력을 지니게 하는 동시에 각자 흩어져있는 삶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게 하며 교회의 사명을 다하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모든 평신도 위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