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들의 복음화와 통일시대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탈북민 선교 자료집』 안내

감리교회가 탈북민들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북한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10년 탈북민 선교 자료집을 발간한 이후 국내 거주 탈북민 수는 약 2만 명에서 3만 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중 약 40%가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90여 개의 탈북민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감리교회 안에도 7개의 탈북민 교회가 설립되어, 북한 출신 목회자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북한선교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곁에 찾아온 북한 동포이자, 통일 이전에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할 형제와 자매인 탈북민 선교에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에 발간된 탈북민 선교 자료집에는 감리교회 내 7개의 탈북민교회와 탈북민 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10개의 교회 및 기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자료집이 개교회, 지방, 연회에 널리 보급되어 감리교회 안에 탈북민 선교의 장이 열리고, 감리교회를 통해 대립과 분열로 갈라진 한민족이 하나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책 수령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교회는 해당 부서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사회농어촌환경부 (02-399-4340)

감리회 본부 선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