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감리교생태목회연구소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 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29 09:09
조회
26063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 책 소개 : 하나님 나라의 맛있는 환대를 이루는 교회들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는 “먹거리로 환대의 삶을 열어가는 교회들”이라는 부제하에 커피, 빵 등을 포함한 음식과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회와 기관 10곳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자연담은 걸작>은 감리교회 여성목회자들이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세운 ‘새날 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세운 사회적 기업이며, <서로살림농도생협>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두 생협, ‘서로살림생협’과 ‘농도생협’의 콜라보(Collaboration)로 탄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커피를 매개로 청년일자리를 만들뿐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일구고 있는 ‘참포도나무교회’의 <커피마을>(경기도 고양), 노인과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등불교회’의 <까페 외할머니>(인천)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비스트로 세종>과 <미트볼 스테이션>은 ‘이음교회’에서 청년일자리와 지역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충주베델교회>는 우리 땅에서 나는 밀가루와 유정란으로 빵을 구워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나 재난 현장을 찾아가는 ‘빵 미니스트리’(Bread Ministry)를 하고 있었으며, 경기도 화성시의 <평화교회>는 빵을 만들어 교도소와 소년원 등에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투웰브 바스켓’(12 baskets)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제빵 기술을 해외 선교의 도구로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미문의 일꾼교회>는 푸드뱅크와 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었으며, 강원도 삼척의 <방주교회>는 유럽 수도원 스타일의 교회 건축으로도 유명하지만, ‘카페 노아’를 통해 여선교회에서 직접 가꾼 농산물로 음료를 만들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 강화의 <콩세알>은 ‘일벗교회’에서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생명, 나눔, 순환의 가치를 먹거리로 실현하면서 사회적 농업과 목회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이제 우리의 동역자입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건너기 위한 생태적 걸음에 함께해 주십시오.

* 도서구입
- 소량: 서점 구입
- 3권 이상: 070-4507-8644

문의 : 사회농어촌환경부 (02-399-4340)

감리회 본부 선교국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24.09.26 49992
공지사항 관리자 2018.10.15 181239
공지사항 관리자 2016.02.05 186625
공지사항 관리자 2014.09.12 200020
공지사항 관리자 2006.03.08 206667
2189 관리자 2024.10.11 12646
2188 관리자 2024.10.08 6021
2187 관리자 2024.09.30 18361
2186 관리자 2024.09.30 16539
2185 관리자 2024.09.30 19496
2184 관리자 2024.09.30 22443
2183 관리자 2024.09.27 22454
2182 관리자 2024.09.25 20489
2181 관리자 2024.09.25 16911
2180 관리자 2024.09.23 16046
2179 관리자 2024.09.23 14934
2178 관리자 2024.09.05 25992
2177 관리자 2024.09.02 24786
2176 관리자 2024.08.30 29902
2174 관리자 2024.08.28 23728
2173 관리자 2024.08.26 23980
2172 관리자 2024.08.26 23212
2171 관리자 2024.08.26 22362
2170 관리자 2024.08.26 2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