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 성직위원회 공개 권고문(로고스교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0 17:57
조회
1728
성직위원회 공개 권고문

 

수신 : 로고스 교회 전준구 담임목사

참조 : 로고스 교회 이병희 부목사, 김성현 부목사, 김재완 부목사, 김찬호 부목사

제목 : 본부교회 난입 및 폭력적 행동에 대한 권고

 

지난 7월 21일 화요일,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이날 오후 2시, ‘전준구목사 성범죄 징계와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토론회’가 본부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전준구OUT 공동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하려고 했으나, 오후 1시 로고스 교인 80여명이 일방적으로 복도를 점거하고, 진행요원들의 지시를 무시한 채 회의장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목사들을 향하여 “구걸하는 목사”, “목회 실패 목사”, “니가 목사냐?”, “니들이 봤냐?”고 하면서 고성을 질렀고, 심지어 세미나를 준비하던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상처를 입혔다. 또한 질서 유지를 위해 출동했던 경찰관들의 지시도 따르지 않았고,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사무실에 몰려가 업무를 방해하였으며,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에게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감리회 성도들이 질서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들만의 입장을 고수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며, 폭력적인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결코 올바른 기독교인의 모습도 아니며, 온전한 감리교회 성도라고 할 수 없다. 시편 11편 5절에도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라고 했던 것처럼 로고스교회 부목사들과 성도들이, 그 날 행한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죄가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죄가 없으면 자신의 무죄함을 적법하게 밝히는 것이 타당하건만, 모든 절차와 법을 무시하고 자기들만이 옳다고 고집하면서 상대방을 모욕하고 상해를 입히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성직윤리위원회는 로고스교회 부목사들과 교인들이 행한 파렴치하고 폭력적인 행동에 대하여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스스로 자정 능력이 있는 순결하고 정의로운 감리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성직윤리위원회는 마태복음 18장 15~17절 말씀에 따라 이런 일을 일으킨 로고스 교인들과 부목사 그리고 이들을 지도하는 담임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한다.

 
  1. 로고스교회 담임자인 전준구 목사는 모욕적 언어와 폭력적인 행동으로 무력을 행사한 부목사들과 로고스교회 교인들을 근신시키고 다시는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라.
 
  1. 교인들을 인솔하고 선동하여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 난입토록 지시하고 행동한 로고스교회 부담임자들은 교인들을 폭력의 도구가 되게 한 것에 대하여 깊이 회개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감리회 본부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
 
  1. 로고스교회 담임자인 전준구 목사는 폭력적인 행동들을 누가 주도하였는지를 밝히고, 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
 
  1. 로고스교회 기획위원회와 임원회는 담임자인 전준구목사 성추문에 연관된 모든 문제에 대하여 감찰하시는 하나님(11:20) 앞에 근신하고 회개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성직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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