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제36회 총회를 환경총회로 개최하고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의 시대를 맞아 특별한 영적실천을 통해 이 위기에 응답하고자 합니다. ‘탄소금식’은 우리가 지구에 끼친 고통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세계 회복을 위해 거룩한 습관을 살아가는 영적인 실천입니다.

금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기관인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2025년 사순절 탄소금식 자료를 나눕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25년 사순절 녹색 순례 안내서’를 통해서 사순절에 앞선 3주 기간과 부활절까지 10주 동안의 주일성서 본문과, 주제, 주중의 기도와 금식으로서의 실천 내용을 안내하고, ‘은총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후원 켐페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교회학교를 위한 ‘창조세계를 돌보는 탄소금식 가정예식서’와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을 따르며 하는 탄소금식’ 자료를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각각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사순절 탄소금식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 자료
1. 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25년 사순절 녹색 순례 안내서
2.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2025년 사순절 탄소금식 자료

※ 문의 : 사회농어촌환경부 (T. 02-399-4340)

감리회 본부 선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