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의, 해병대 2사단 방문해 ... 사단장 & 군목들 만나 격려
Author
황기수
Date
2025-04-11 10:24
Views
303
애기봉 들러 북한지역 조망하며 안보의식 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는 4월 9일(수)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을 격려한 데 이어 사단장과 지휘관들의 환대를 받으며 안보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했다. 그리고 부대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나눈 후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북한 지역을 관찰한 후 안보의식과 함께 통일에 관한 마음을 다졌다.
이 날의 방문은 군선교에 깊은 애정과 진심을 지닌 김정석 감독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에서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준비한 선물(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방문기념사진, 타월)을 전달했다.
이 날 해병대 2사단 방문에 함께한 감독들은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유병용 감독(서울남연회), 황규진 감독(중부연회), 서인석 감독(경기연회). 김종필 감독(중앙연회), 백종준 감독(충북연회), 이웅천 감독(남부연회) 등 7개 연회 감독들이며, 감리회본부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우광성 감독(동부연회), 박인호 감독(충청연회), 박준선 감독(삼남연회), 안효군 감독(호남특별연회)은 개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특별히 해병대 2사단에서 군생활을 한 김종필 감독은 감회가 새로운 듯 다시 찾은 부대를 반겼고 황병배 총무 역시 군목으로서 근무했다며 장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약속된 시간, 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김옥중 목사/ 합신 군선교사)에 도착한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 일행은 사단 군종실장 김동호 소령(기성 소속)으로부터 부대에 관해 소개 받았다. 김동호 군목실장은 특별히 ‘다음세대를 살리라’는 목표를 갖고 신앙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부대 소개를 받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들을 대표해 김동호 군목실장과 김옥중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했다. 그리고 광림교회 버스를 타고 부대 안으로 이동해 사단본부에 도착했다. 본청 앞에 마중나와 있던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사단장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사단장은 1987년 사단으로 재창설 된 이래 상륙작전과 함께 주임무인 해안경계 및 해군 육상기지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답례를 통해 “김포에서 강화 북단까지 약 255km에 달하는 서해안 지역 수호 임무가 쉽지 않은데 국민의 안녕과 국토 방어를 위해 수고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군선교를 많이 해 애기봉에도 자주 방문했다며 그때마다 북한 땅을 바라보며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사단장 이하 함께한 지휘관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맞이해줘서 감사하다며 동행한 감독들이 각 연회에서 해병대 2사단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소대장의 부대 소개 브리핑을 받은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독들을 대표해 준비한 격려금을 사단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장이 대표로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부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품은 감독들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전달됐다.
이후 감독들은 지휘관들과 함께 부대 내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나눈 후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인사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애기봉에 도착한 버스에서 하차한 감독들은 흔들다리를 건너 전망대에 올라 소대장(중위)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설치돼 있는 망원경으로 북한 지역을 관찰했으며 서인석 감독이 부대 장병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들과 헤어지기 직전 올해 가을에 공군이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훈련병들의 진중세례식을 감독회의에서 주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감독들이 적극 동의했고 부대 선정과 일시를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9월 경으로 예정하여 진주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3월 28일 역대 최악의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긴급하게 구호기금 1만 달러를 지원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도록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알렸다. 기금은 미얀마 현지의 선생을 통해 남감리회 본부에 3천 달러,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북감리회 본부에 7천 달러가 전달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는 4월 9일(수)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을 격려한 데 이어 사단장과 지휘관들의 환대를 받으며 안보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했다. 그리고 부대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나눈 후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북한 지역을 관찰한 후 안보의식과 함께 통일에 관한 마음을 다졌다.
이 날의 방문은 군선교에 깊은 애정과 진심을 지닌 김정석 감독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에서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준비한 선물(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방문기념사진, 타월)을 전달했다.
이 날 해병대 2사단 방문에 함께한 감독들은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유병용 감독(서울남연회), 황규진 감독(중부연회), 서인석 감독(경기연회). 김종필 감독(중앙연회), 백종준 감독(충북연회), 이웅천 감독(남부연회) 등 7개 연회 감독들이며, 감리회본부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우광성 감독(동부연회), 박인호 감독(충청연회), 박준선 감독(삼남연회), 안효군 감독(호남특별연회)은 개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특별히 해병대 2사단에서 군생활을 한 김종필 감독은 감회가 새로운 듯 다시 찾은 부대를 반겼고 황병배 총무 역시 군목으로서 근무했다며 장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약속된 시간, 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김옥중 목사/ 합신 군선교사)에 도착한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 일행은 사단 군종실장 김동호 소령(기성 소속)으로부터 부대에 관해 소개 받았다. 김동호 군목실장은 특별히 ‘다음세대를 살리라’는 목표를 갖고 신앙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부대 소개를 받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들을 대표해 김동호 군목실장과 김옥중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했다. 그리고 광림교회 버스를 타고 부대 안으로 이동해 사단본부에 도착했다. 본청 앞에 마중나와 있던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사단장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사단장은 1987년 사단으로 재창설 된 이래 상륙작전과 함께 주임무인 해안경계 및 해군 육상기지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답례를 통해 “김포에서 강화 북단까지 약 255km에 달하는 서해안 지역 수호 임무가 쉽지 않은데 국민의 안녕과 국토 방어를 위해 수고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군선교를 많이 해 애기봉에도 자주 방문했다며 그때마다 북한 땅을 바라보며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사단장 이하 함께한 지휘관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맞이해줘서 감사하다며 동행한 감독들이 각 연회에서 해병대 2사단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소대장의 부대 소개 브리핑을 받은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독들을 대표해 준비한 격려금을 사단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장이 대표로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부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품은 감독들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전달됐다.
이후 감독들은 지휘관들과 함께 부대 내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나눈 후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인사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애기봉에 도착한 버스에서 하차한 감독들은 흔들다리를 건너 전망대에 올라 소대장(중위)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설치돼 있는 망원경으로 북한 지역을 관찰했으며 서인석 감독이 부대 장병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들과 헤어지기 직전 올해 가을에 공군이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훈련병들의 진중세례식을 감독회의에서 주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감독들이 적극 동의했고 부대 선정과 일시를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9월 경으로 예정하여 진주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3월 28일 역대 최악의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긴급하게 구호기금 1만 달러를 지원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도록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알렸다. 기금은 미얀마 현지의 선생을 통해 남감리회 본부에 3천 달러,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북감리회 본부에 7천 달러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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