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감독회장,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연회 부담금 상향 필요해
작성자
황기수
작성일
2025-02-26 00:30
조회
354
- 동부연회에서 두 번째 간담회 가져 ... 선거법, 재판법, 순차적 연회재편 등 언급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2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원주삼천교회(우광성 감독)에서 동부연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120여 명이 모인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월) 호남특별연회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김정석 감독회장이 의욕을 갖고 시작한 특별한 시간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1월 23일(목) 서울연회 주관으로 개최한 감독회의에서 2월~3월 동안 국내 11개 연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적으로 절반에 가까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안정이 이뤄져야 목회가 살아나고 그것이 감리회의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연회 부담금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여 이를 연회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는 뜻이었다.
간담회는 이번 주에도 계속돼 2월 26일(수) 서울남연회(오전 10시 30분/ 광림교회)에 이어 2월 28일(금) 남부연회(오전 10시 30분/ 둔산성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7개 연회가 3월에 예정돼 있다.
이 날의 간담회는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의 사회로 시작해 정인식 장로(장로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본부에서 참석한 임원들과 부장들을 소개한 후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정책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지원을 위한 연회부담금 상향 ▲입법의회의 장정개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광성 감독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권오종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가 기도함으로서 간담회를 마쳤다.
우광성 감독은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감독회장이 주요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연회를 찾아온 것은 처음인 듯 하다며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에 속한 감리교인으로서 감독회장님의 정책에 맞춰 한마음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우광성 감독은 오후 시간에 자신이 준비한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광성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새롭게 부흥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축복한 후 임기 동안 추진할 기본적인 기조에 관해 ‘기도’와 ‘전도’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00년기도운동본부’(본부장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교회)와 ‘웨슬리전도학교’(이사장 이현식 목사/진관교회), ‘100만전도자세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상현 목사)와의 협력을 추진해 감리교회 전체에 기도와 전도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펼칠 14개의 사업들에 관해 설명한 후 동부연회에서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정책과 올해 가을 입법의회에서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김정석 감독회장은 본부 이전에 관해 설명하면서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은급비 재원 마련’이 주된 목적임을 거듭 밝혔다. 일영연수원을 임시본부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정기연회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이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에 감리회본부를 신축하여 다시 입주하고 일영연수원은 본래의 연수 기능을 살려 다양한 용도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위해 본부 임직원들이 희생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은급과 관련해 “감리교회에서 평생 헌신한 목회자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은급제도를 안정시키는 일이 최우선과제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2035년까지 예상되는 각 연회별 은퇴자 수와 은급기금 운용 그래프를 보여 주며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월 최대 100만 원의 은급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다양한 재원 마련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특별히 개인기여금 납부율 증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많은 감리교회원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본부 개편의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하 내용은 아래 언론 기사를 참조~~
<관련기사>
"김정석 감독회장,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연회 부담금 상향 필요해" https://www.knewsm.kr/news/articleView.html?idxno=2550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2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원주삼천교회(우광성 감독)에서 동부연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120여 명이 모인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월) 호남특별연회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김정석 감독회장이 의욕을 갖고 시작한 특별한 시간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1월 23일(목) 서울연회 주관으로 개최한 감독회의에서 2월~3월 동안 국내 11개 연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적으로 절반에 가까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안정이 이뤄져야 목회가 살아나고 그것이 감리회의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연회 부담금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여 이를 연회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는 뜻이었다.
간담회는 이번 주에도 계속돼 2월 26일(수) 서울남연회(오전 10시 30분/ 광림교회)에 이어 2월 28일(금) 남부연회(오전 10시 30분/ 둔산성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7개 연회가 3월에 예정돼 있다.
이 날의 간담회는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의 사회로 시작해 정인식 장로(장로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본부에서 참석한 임원들과 부장들을 소개한 후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정책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지원을 위한 연회부담금 상향 ▲입법의회의 장정개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광성 감독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권오종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가 기도함으로서 간담회를 마쳤다.
우광성 감독은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감독회장이 주요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연회를 찾아온 것은 처음인 듯 하다며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에 속한 감리교인으로서 감독회장님의 정책에 맞춰 한마음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우광성 감독은 오후 시간에 자신이 준비한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광성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새롭게 부흥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축복한 후 임기 동안 추진할 기본적인 기조에 관해 ‘기도’와 ‘전도’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00년기도운동본부’(본부장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교회)와 ‘웨슬리전도학교’(이사장 이현식 목사/진관교회), ‘100만전도자세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상현 목사)와의 협력을 추진해 감리교회 전체에 기도와 전도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펼칠 14개의 사업들에 관해 설명한 후 동부연회에서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정책과 올해 가을 입법의회에서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김정석 감독회장은 본부 이전에 관해 설명하면서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은급비 재원 마련’이 주된 목적임을 거듭 밝혔다. 일영연수원을 임시본부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정기연회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이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에 감리회본부를 신축하여 다시 입주하고 일영연수원은 본래의 연수 기능을 살려 다양한 용도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위해 본부 임직원들이 희생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은급과 관련해 “감리교회에서 평생 헌신한 목회자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은급제도를 안정시키는 일이 최우선과제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2035년까지 예상되는 각 연회별 은퇴자 수와 은급기금 운용 그래프를 보여 주며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월 최대 100만 원의 은급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다양한 재원 마련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특별히 개인기여금 납부율 증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많은 감리교회원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본부 개편의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하 내용은 아래 언론 기사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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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연회 부담금 상향 필요해" https://www.knewsm.kr/news/articleView.html?idxno=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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