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6 17:29
조회
2078
머 리 말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기독교대한감리회 6,700여 교회와 150만 성도 위에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9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33회 입법의회를 마치고 「2019 교리와 장정」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개정안이 심도 있는 논의과정과 결의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교회와 지방, 본부와 기관을 든든히 세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 교리와 장정」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전국의 목회자, 평신도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정개정안으로 입법의회에서 상정안의 입법취지를 알려 주시고 애써 주신 장정개정위원장 권오현 목사님과 장정개정위원 모든 분을 치하합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에 가인의 첫 사건부터 시작되어, 인류의 삶은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며 그것을 해결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왔습니다. 「2019 교리와 장정」은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며, 법의 적용을 통하여 문제에서 벗어나 우리가 한 단계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만든 법이기에 완벽할 수 없고, 미흡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을 하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법의 취지와 정신을 따르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법은 유추 해석이나 확대 해석이 될 때 논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여 자랑스러운 감리회가 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덮어 주며, 관용을 베풀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리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보완된 「2019 교리와 장정」의 적용을 통해 선교와 부흥에 초점을 맞추는 감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리와 장정은 감리교회의 헌법과 규칙을 제정함으로 교인들을 올바로 훈련하고 이끌어 감리교회를 부흥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목적에 부합한 제도와 법을 통하여 감리교회의 성숙한 교인을 이루고, 감리회 부흥의 새 역사와 한국교회의 희망으로 더욱 성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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