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새해 무엇을 어디에 투자할까?
성경-마태26장6-13절.

우수기업에 주식을 투자해서 이익을 보는 분도 있고 기우는 회사인줄 모르고 투자했다가 투자한 회사가 법정관리를 받아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초동 세 모녀를 살해한 사람이 47세 가장이었습니다.
가장의 유서에는 나는 지옥 갈 테니 너희들은 천국에 가라는 내용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두 딸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이 어리석은 가장이 이런 나쁜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5억을 대출 받아 주식에 투자해서 손해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담보로 대출 받은 집은 대출 받은 것을 갚고도 매매하면 5억 원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남는 돈 5억 원을 가지고 수도권에 작은 평수의 집을 사고 남는 돈으로 사업을 해서 가족이 열심히 살면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가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정이 파탄이 나고 가장으로서 씻을 수 없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가장이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악한 선택을 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은 거룩한 투자를 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어디에 무엇을 투자할 것인가? 오늘 본문에 기록된 말씀과 성경에 어디에 무엇을 투자할 것인가 그 답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잘 투자하셔서 현세와 내세인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여인은 예수님을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예루살렘 시온 산 아래 감람산 위에 위치한 베다니 [시몬]의 집에 예수님께서 초대를 받으셔서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을 여인이 찾아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열어 부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식사가 잠시 중단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계시는지, 나사로의 집에 계시는지, 갈릴리에 계시는지, 예루살렘 성전에 계시는지, [베데스다]에 계시는지, 감람산에 오르셨는지, [실로암]에 계시는지, 이 여인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에 대해 교회에 대해 이 여인처럼 관심을 기우리시기를 바랍니다.

2.투자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 여인이 식사하시는 예수님께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께 부어드리는 광경을 보고 제자들이 분을 냈습니다. 제자들이 입을 모아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를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 눈에는 값비싼 향유 한 병을 다 부어드리는 것을 허비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거룩한 투자인데 말입니다. 신앙의 눈으로는 거룩한 투자인데 불신앙의 눈으로는 향유를 부으면 다 날라 가 버리고 마는 줄로 생각을 했습니다.

제자들은 여인이 예수님께 부어드리는 향유의 색깔과 향유의 향을 맡아보니 값진 [나드] 향이 분명한데 향유를 비싸게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좋았을 것이라고 분을 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 귀한 향유를 부어드리려고 홀로 결정을 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삭을 모리아 산에 바칠 때 혼자 결정을 했습니다. 에스더도 죽으면 죽으리라고 혼자 결정을 했습니다. 여러분, 성령께서 감동, 감화 주시는 대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3.예수님의 반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분을 내는 제자들을 향해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인을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칭찬을 하시며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함께 있지 않으며 이 여인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서 예수님께서 참혹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과 하나님나라로 가실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이 행한 일에 대해 온 천하에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인의 행한 일도 전하라 하시고 이 여인을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옥합을 열어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드린 것을 예수님께서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은 기념비적인 일을 해서 신약성경에 본문을 포함해서 두 군데(막14:3-9) 기록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 우리에게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행이 교회역사에 길이 남고 은혜로운 간증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여인의 이름이 성경에 나오지 않았는데 성경학자들은 이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라고 하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막달라는 갈릴리 해변에 있는 성읍으로 마리아의 고향입니다. 저는 성지순례 때 아내와 함께 막달라에서 하룻밤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막달라에서 갈릴리 호수의 일출을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4.우리는 새해에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우리도 이 여인처럼 예수님께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여인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십자가 처형을 기다리는 나약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예수님께 투자를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군중들은 물위로 걸으시는 예수,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투자를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제자들과 제자들 어머니 들 조차도 예수님께서 빌라도와 로마주둔군을 몰아내고 유대인의 왕이 되시면 한 자리 차지하려고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며칠 후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참혹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님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의미를 영적으로 알지를 못했기에 여인이 향유를 붓는 것에 대해 분을 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이 향유를 부었을 때 좋은 일을 했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주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합시다. 예수님께서 가장 필요하실 때 쓰임 받고 거룩한 투자를 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이 행한 일을 복음이 전파 되는 곳에 알리고 기념하리라고 축복을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교회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인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이 여인은 십자가 아래, 십자가 곁에서 참혹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상처에서 떨어지는 보혈의 피를 보았으며 주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으로 괴로워하시는 신음소리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외치시는 절규를 들었고 예수님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마27:55-56)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미명에 미리 사두었던 향유를 가지고(눅24:1) 예수님의 무덤에 가서 빈 무덤을 보았고 두 천사가 마리아에게 왜 우느냐고 말했습니다.

천사들에게 사람이 내 주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 후 뒤를 돌아다보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심으로서 마리아에게 주님께서 보답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거룩한 투자를 합시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투자합시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심으면 100배, 60배, 30배로 거둔다고 예수님께서 비유로 쉽게 말씀하시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소년이 드린 오병이어를 예수님께서 손에 받으시고 축사하시고 나눠주시니 5,000명이 먹고도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기도나 헌금을 예수님께서 받으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과 축복을 체험해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1991년 1월16일에 장호원소재 할렐루야 기도원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가서 점심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하는 이경은 집사님에게 동석한 남편이 앞으로 하나님께서 크게 쓰실 목사님 되실 것이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교회도 안 다니는데 목사는 고사하고 교회나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것이니 믿으라고 했더니 이경은 집사님이 아멘으로 받아들이는데 남편은 아무 반응이 없고 웃기만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3시에 은사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10세 여자 어린이가 빨간 돼지 저금통을 간신히 들고 강대상 앞으로 나오기에 그게 뭐냐고 했더니 우리 아버지 교회 나오시게 해달라고 1년 동안 500원짜리만 모은 헌금이라고 하며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누구냐고 했더니 이경은 집사가 어머니고 전태식 씨가 아빠라는데 저에게 전율이 오며 성령에 감동을 받아 돼지저금통을 받아 강대상에 올려놓고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한나라고 했습니다.

[한나]야 네가 아버지께서 교회 나오시게 해 달라고 1년간 헌금을 모아 하나님께 바쳤으니 내가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너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예언한 대로 너의 아버지가 다음 주부터 교회도 나가시고 훌륭한 목사님이 될 것이니 내가 한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네가 하나님나라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께 여쭤보라고 말하고 한나 어린이 머리에 안수를 했더니 한나 어린이가 입신이 되어 천사들의 안내로 천국에 가서 천국의 아름다움을 보고 예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한나 어린이를 안아 주신 후에 너의 아버지는 박영규 목사가 말 한대로 나의 종 목사가 될 것인데 목사가 안 되면 죽으리라는 말씀을 듣고 깨어나 아빠 죽으면 안 된다고 통곡을 하며 우는데 기도원 밖에 있던 전태식씨가 그랜저 차에 있다가 달려 들어와 딸의 울음석인 말 “아빠 죽으면 안 돼” 라는 말과 입신해서 예수님 만난 간증을 듣고 어안이 벙벙하기에 어린 딸이 거짓말 하겠느냐? 내가 식사 시간에 말한 것처럼 이번 주부터 교회 나가 등록하시고 봄에 여의도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하고 산기도하면 신학교도 세우게 되고 신학교 2학년부터 부흥사로 쓰신다고 했더니 그날 저녁 집회 때 자원해서 6,000만원을 통장 째로 바치고 제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서 주의 종 되기로 서원하고 그해 1991년 3월에 전태식 씨가 여의도 순복음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신학교 입학 후에 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여 제가 강사로초대를 받아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부부가 신학을 마치고 목사가 되어 진주초대교회가 부흥되며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세우고 이경은 목사님은 진주초대교회 목사가 되어 3,000여 명 모이는 교회로 성장되어 부흥사로 쓰임 받고 있고 전태식 목사님은 서울 진주초대교회, 청원 진주초대교회 목사로 국제신학교 학장으로 [아바드]주석 성경을 발간하고 부흥사로 목회자로 쓰임 받고 있으니 제가 대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나양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한나양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 빨간 돼지 통에 약 15만원이 들어 있었는데 한나양의 정성어린 헌금투자로 아버지가 구원되시고 부모님이 목사가 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부모님이 섬기는 교회에 300억 이상으로 갚아주시고 전태식 씨가 부름 받으며 드린 서원헌금 6,000만원은 장호원 할렐루야 기도원이 청주로 이사하며 청주금식수양관 부지를 사게 되어 오늘날의 청주금식수양관원이 되었습니다. 청원진주 초대교회는 청주금식수양관 400m 옆 경부고속 도로변에 우뚝 세워져 있습니다. 한나양처럼, 막달라 마리아 처럼 거룩한 투자, 허비를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적과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거룩한 투자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간신 [하만]에게 몰살당할 번 한 유다인 약 6,5000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요나가 [니느웨]를 위해 복음으로 투자를 했더니 니느웨 왕과 백성 12만 명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용서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와 전도를 위해 거룩한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가귀도, 가족구원을 위해 투자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교회 부흥발전을 위해 거룩한 투자를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기도로 투자를 합시다. 물질로 투자를 합시다. 전도로 투자를 합시다. [에스더]처럼 생명을 거는 사람이 본인도 살고 다른 사람의 생명도 살립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예수님께 드리는 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교회와 영혼구원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거룩한 허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인류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서울제자 감리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준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