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한

용안이 검은

모습에 알수 없네

자매결연

부대를 찾아

겨울 훈련에 수고하는 병사들을 위로 했네

30여년의

초코파이 향수

맥시칸 에 애간장이 녹네

병사들

손을 잡으며

건네주는 내 맘이 울컥하네

훈련

잘받아라

잘 먹어라

백골

백골 외치는

병사들 함성을

멀리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