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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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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

1. 시작하는 말
폭우가 쏟아져서 농사를 망쳤다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농사뿐만 아니라, 집이 무너지고, 차가 수몰되는 등 피해가 막심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고 애쓰고, 땀 흘려 노력해도, 자연 재해를 당하면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공부를 하든 직장 생활을 하든 사업을 하든 간에 열매가 없으면 탄식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열매가 없는 것을 탄식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심령에 성령을 모시고, 마음 밭을 가꿔야 합니다. 해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풍성히 걷어야 합니다. 이 성령의 열매는 성령으로 충만해질수록 그만큼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기도와 들음과 순종을 통해 성령 충만해져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악이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면 안 됩니다.

2.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
본문은 예수님이 고난주간에 예루살렘이나 그 부근에서 행하신 유일한 기적인데, 저주의 기적이라는 점에서도 유일한 것입니다. 이 기적이 예수님의 성격이나 다른 기적 행위와 모순된다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13절의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와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는 서로 모순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실화가 아니라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생한 묘사와 전에 설교한바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린 말씀을 미루어 보아 목격자의 증언에 근거한 실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이한 사건은 예수님이 무의미한 기적을 행하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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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다는 점 때문에 행동적 비유로 보아야 합니다.
고난주간인 마지막 주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시고, 밤에는 다시 베다니로 오시곤 했습니다.
고난주간의 둘째 날인 월요일 새벽(니산월<4월> 11일), 예수님 일행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 예수님은 시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상에서의 주 예수님의 모든 일거수일투족과 언행과 기적의 역사는 신성과 인성의 합일적 존재인 메시아로서 하신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한미 연합군처럼 신성과 인성이 별도로 연합된 존재가 아니라, 참 하나님이요 참 인간이신 한 메시아이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인성만 작용하고, 어떤 경우에는 신성만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열매가 있을까 하여 가서 보셨는데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화과는 3월말이나 4월 초순에 잎을 내기 시작해서 6월이 되어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 6월 전에 유용하지 않은 녹색 무화과가 맺히기도 하고, 수확 전에 잎이 무성한 채로 일찍 익은 작은 열매나 잘 익은 열매가 맺히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그 무화과나무는 잎사귀들 때문에 열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헨드릭슨(W. Hendriksen)은 조금 이른 무화과는 잎과 동시에 맺기 시작하며, 때로는 잎보다 먼저 맺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는 기대와는 달리 열매가 전혀 없었습니다. 적이 실망하신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에게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라고 하셨고, 제자들이 들었습니다. 만물 창조의 중보자요 소유주로서의 권한 행사입니다.
예수님은 열매가 있을 것 같으면서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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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내용이 없는 종교적 형식주의자요 위선자가 되어 버린 유대인들, 특히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이자 정치 및 사회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떠올리셨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물론, 모든 식물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창조된 모든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무화과나무가 잎이 무성한 것처럼 외모는 화려하나 정작 있어야 할 열매는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출세했거나 사업이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계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관대작들이 있습니다. 종교계에도 감투자리가 있고, 그 감투를 쓴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국가의 최고 통치자를 비롯해서 감투를 쓴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월급과 판공비는 용돈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돈까지 챙기는 재주를 부리는 것을 수없이 시청했습니다. 그 잘난 사람들은 그러한 죄가 사랑하는 자식을 왕거지의 자식, 혹은 큰 도둑의 자식이 되게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알 리가 없습니다. 쉴 줄도 모르고, 마음 밭을 가꿀 줄도 모르고, 오직 출세와 성공의 열매만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 그런 사실을 알 리가 없습니다. 그 열매가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상실하며 얻은 결과인 줄도 모를 겁니다. 세계 2위 또는 3위 국가의 고위층도 대학살과 대량 인체 실험 등등을 한 전범들을 충성의 열매가 있는 공로자로 추앙하지 않습니까?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그런 열매를 얻기까지, 또 그런 열매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과 사기, 혹은 비방과 모함, 혹은 불법 선거 운동과 부정한 선거를 합니다. 또, 아부와 아첨, 혹은 뇌물과 성 상납, 혹은 부당한 압력과 회유를 합니다. 또, 선동과 작당, 혹은 탐욕과 집단이기, 혹은 인간 이용과 악용, 혹은 폭력과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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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행합니다. 심지어 세월호 사건 같은 참극까지 탐욕과 집단 이기와 당리당략을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죄의 종노릇에 대해, 로마서 2:5에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 끝이 있습니다. 기간만 다를 뿐입니다. 차라리 당사자가 끝을 보는 게 낫습니다. 면했다고 좋아할지 모르나 자손이 그 끝을 보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7을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고 했습니다.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이게 웬 떡이냐!’ 하며 그 남자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하는 바람에 죽고 말았습니다.
현대인은 복음은 안 들어도 망할 소리는 잘 듣습니다. 디모데후서 4:3 이하에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풍성한 열매를 위해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우리처럼 모든 사람도 그렇게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전도해야 합니다.
문병하 목사님의 글입니다. 전도에 특별한 은사를 가졌다고 침을 튀기던 부흥 강사가 개척 교회 20명의 성도에게 특별한 은사를 위한 축복 기도를 한 후, 밖으로 내어보내면서 근엄하게 말했습니다. “지금 부터 4시간 동안 전도하세요. 만약에 저녁 성회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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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라도 전도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를 목사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4시간 후에 성도들이 돌아왔고, 성회가 시작됐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전도 결과를 물었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성도들이 다 죽어가는 소리로 강사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말조심해야 됩니다. 최 목사는 그런 말 한 적 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반복되는 교육과 훈련에 의해 길들여지므로 어떻게 길들여지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호랑이가 큰 소를 사냥하여 죽여서 끌고 가는 것이 방영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호랑이라도 우리 안에서 출생하여 사육사의 손에 자란 호랑이는 야성을 상실하여 사냥할 줄 모릅니다. 방사하려면 야성을 회복하고 사냥할 수 있기까지 충분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나 잘난 사람일수록 더 하나님 앞에서 신앙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출세와 성공을 열매라고 합니다. 지위의 높고 낮음을 열매의 크고 작음으로, 성취의 다소를 열매의 다소로 여깁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잎사귀이지 열매가 아닙니다. 무화과나무의 열매는 사람들의 먹을거리가 됩니다. 열매가 열매임은 그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과 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내적 열매이든 외적 열매이든 간에 모든 열매는 사랑을 위한 방편이 될 때에 열매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3. 맺음말

주 예수님은 한 영혼이라도 더 깨닫고 믿어 구원받도록 만물의 소유주의 권한으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5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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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적인 출세와 성공이란 주님의 눈에는 무성한 잎입니다. 주 예수님의 뜻을 따른 공부와 노력의 결과로서의 출세와 성공이 열매입니다. 이 열매들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야 열매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더욱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여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www.newrema.com의 저서들: 신약 주석(마-계 8610쪽)/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설교집 22권/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다수의 논문들 HP 010-6889-3051

설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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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

1. 시작하는 말
폭우가 쏟아져서 농사를 망쳤다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농사뿐만 아니라, 집이 무너지고, 차가 수몰되는 등 피해가 막심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고 애쓰고, 땀 흘려 노력해도, 자연 재해를 당하면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공부를 하든 직장 생활을 하든 사업을 하든 간에 열매가 없으면 탄식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열매가 없는 것을 탄식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심령에 성령을 모시고, 마음 밭을 가꿔야 합니다. 해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풍성히 걷어야 합니다. 이 성령의 열매는 성령으로 충만해질수록 그만큼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기도와 들음과 순종을 통해 성령 충만해져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악이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면 안 됩니다.

2.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
본문은 예수님이 고난주간에 예루살렘이나 그 부근에서 행하신 유일한 기적인데, 저주의 기적이라는 점에서도 유일한 것입니다. 이 기적이 예수님의 성격이나 다른 기적 행위와 모순된다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13절의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와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는 서로 모순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실화가 아니라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생한 묘사와 전에 설교한바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린 말씀을 미루어 보아 목격자의 증언에 근거한 실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이한 사건은 예수님이 무의미한 기적을 행하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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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다는 점 때문에 행동적 비유로 보아야 합니다.
고난주간인 마지막 주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시고, 밤에는 다시 베다니로 오시곤 했습니다.
고난주간의 둘째 날인 월요일 새벽(니산월<4월> 11일), 예수님 일행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 예수님은 시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상에서의 주 예수님의 모든 일거수일투족과 언행과 기적의 역사는 신성과 인성의 합일적 존재인 메시아로서 하신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한미 연합군처럼 신성과 인성이 별도로 연합된 존재가 아니라, 참 하나님이요 참 인간이신 한 메시아이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인성만 작용하고, 어떤 경우에는 신성만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열매가 있을까 하여 가서 보셨는데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화과는 3월말이나 4월 초순에 잎을 내기 시작해서 6월이 되어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 6월 전에 유용하지 않은 녹색 무화과가 맺히기도 하고, 수확 전에 잎이 무성한 채로 일찍 익은 작은 열매나 잘 익은 열매가 맺히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그 무화과나무는 잎사귀들 때문에 열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헨드릭슨(W. Hendriksen)은 조금 이른 무화과는 잎과 동시에 맺기 시작하며, 때로는 잎보다 먼저 맺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는 기대와는 달리 열매가 전혀 없었습니다. 적이 실망하신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에게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라고 하셨고, 제자들이 들었습니다. 만물 창조의 중보자요 소유주로서의 권한 행사입니다.
예수님은 열매가 있을 것 같으면서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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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내용이 없는 종교적 형식주의자요 위선자가 되어 버린 유대인들, 특히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이자 정치 및 사회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떠올리셨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물론, 모든 식물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창조된 모든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무화과나무가 잎이 무성한 것처럼 외모는 화려하나 정작 있어야 할 열매는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출세했거나 사업이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계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관대작들이 있습니다. 종교계에도 감투자리가 있고, 그 감투를 쓴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국가의 최고 통치자를 비롯해서 감투를 쓴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월급과 판공비는 용돈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돈까지 챙기는 재주를 부리는 것을 수없이 시청했습니다. 그 잘난 사람들은 그러한 죄가 사랑하는 자식을 왕거지의 자식, 혹은 큰 도둑의 자식이 되게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알 리가 없습니다. 쉴 줄도 모르고, 마음 밭을 가꿀 줄도 모르고, 오직 출세와 성공의 열매만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 그런 사실을 알 리가 없습니다. 그 열매가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상실하며 얻은 결과인 줄도 모를 겁니다. 세계 2위 또는 3위 국가의 고위층도 대학살과 대량 인체 실험 등등을 한 전범들을 충성의 열매가 있는 공로자로 추앙하지 않습니까?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그런 열매를 얻기까지, 또 그런 열매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과 사기, 혹은 비방과 모함, 혹은 불법 선거 운동과 부정한 선거를 합니다. 또, 아부와 아첨, 혹은 뇌물과 성 상납, 혹은 부당한 압력과 회유를 합니다. 또, 선동과 작당, 혹은 탐욕과 집단이기, 혹은 인간 이용과 악용, 혹은 폭력과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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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행합니다. 심지어 세월호 사건 같은 참극까지 탐욕과 집단 이기와 당리당략을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죄의 종노릇에 대해, 로마서 2:5에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 끝이 있습니다. 기간만 다를 뿐입니다. 차라리 당사자가 끝을 보는 게 낫습니다. 면했다고 좋아할지 모르나 자손이 그 끝을 보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7을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고 했습니다.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이게 웬 떡이냐!’ 하며 그 남자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하는 바람에 죽고 말았습니다.
현대인은 복음은 안 들어도 망할 소리는 잘 듣습니다. 디모데후서 4:3 이하에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풍성한 열매를 위해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우리처럼 모든 사람도 그렇게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전도해야 합니다.
문병하 목사님의 글입니다. 전도에 특별한 은사를 가졌다고 침을 튀기던 부흥 강사가 개척 교회 20명의 성도에게 특별한 은사를 위한 축복 기도를 한 후, 밖으로 내어보내면서 근엄하게 말했습니다. “지금 부터 4시간 동안 전도하세요. 만약에 저녁 성회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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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라도 전도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를 목사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4시간 후에 성도들이 돌아왔고, 성회가 시작됐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전도 결과를 물었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성도들이 다 죽어가는 소리로 강사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말조심해야 됩니다. 최 목사는 그런 말 한 적 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반복되는 교육과 훈련에 의해 길들여지므로 어떻게 길들여지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호랑이가 큰 소를 사냥하여 죽여서 끌고 가는 것이 방영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호랑이라도 우리 안에서 출생하여 사육사의 손에 자란 호랑이는 야성을 상실하여 사냥할 줄 모릅니다. 방사하려면 야성을 회복하고 사냥할 수 있기까지 충분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나 잘난 사람일수록 더 하나님 앞에서 신앙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출세와 성공을 열매라고 합니다. 지위의 높고 낮음을 열매의 크고 작음으로, 성취의 다소를 열매의 다소로 여깁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잎사귀이지 열매가 아닙니다. 무화과나무의 열매는 사람들의 먹을거리가 됩니다. 열매가 열매임은 그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과 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내적 열매이든 외적 열매이든 간에 모든 열매는 사랑을 위한 방편이 될 때에 열매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3. 맺음말

주 예수님은 한 영혼이라도 더 깨닫고 믿어 구원받도록 만물의 소유주의 권한으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5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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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적인 출세와 성공이란 주님의 눈에는 무성한 잎입니다. 주 예수님의 뜻을 따른 공부와 노력의 결과로서의 출세와 성공이 열매입니다. 이 열매들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야 열매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더욱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여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www.newrema.com의 저서들: 신약 주석(마-계 8610쪽)/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설교집 22권/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다수의 논문들 HP 010-688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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