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낮은 사양의 컴퓨터 쓰는 사람은…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하여, 본부 홈페이지에 별 불편없이 접속하려면,
차제에 좀 높은 사양의 컴퓨터로 바꾸시라 충고하는 듯한 느낌을 이 홈페이지를 제작한 이에게서 듣는 듯하다.
대문의 공지글에서.
평 : 구관이 명관이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이전홈페이지와 그 관리자에게서는 이같은 고압적인 분위기는 없었다고 본다,
그때는 컴퓨터를 신형으로 교체할 돈 없어서, 오래된 사양의 낡은 컴퓨터로도 본부 홈페이지 접속하는데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약자와 가난한 동료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 컴퓨터운영시스템을 견지한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인가, 차라리 임시감독회장 시절이 그립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2. 이곳에 접속하면 … 홈피 대문에 감독회장 동정란이 가운데에 큼지막한 사진 석 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전 홈피는 아예 접속이 안되니 확인하지 못하는데, 그때는 아마 감리회소식이었던 것 같은데…
개편된 홈페이지는 꼭 감독회장의 홍보를 위한 개편한 것인가는 물음이 생긴다.
3. 전감독회장님이 후보시절, 후보홍보용 싸이트를 운용한 바 있는데, 그 홈피 제작자가
이번 본부홈페이지를 제작한 분과 동일인물인가요?
읍소재지에서 조용히 사는 내 귀에까지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 비판하는 건 아니고… 궁금해서 그냥 물어보는 것임. )
들려오는 이야기가 만일 사실이라면… 홈페이지 제작자가 감독회장 동정이라는 제목으로 칼라사진 석 장을
대문 가운데에 배치시키면서, 감독회장을 독자들에게 클로즈업시키는 편집태도가 (개인적으로는 동의는 못해도) 이해는 될 것같다.
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했던가?
전감독회장님이… <개혁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독단드라이브>를 밀어부치는 게 아니라,
<명과 실이 상부하는 개혁드라이브>를 도모하고, 실현해낸 분으로
임기 후에 한국감리교회 대중들로부터 평가받게되기를 빌어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