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여서 내 계명을 지킵니다. 나는 아버지께 사랑을 구하겠는데 당신들을 지켜주시는 보혜사가 함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혜사는 사랑의 영이시고 세상의 요구에는 응하지 않으시니 진리입니다. 세상은 볼 수도 없으니 알지도 못합니다. 사랑으로 그를 알 수 있으니 속에서 함께 계십니다. 겉치장에 치중한다면 진리의 영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함께하고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데에 계십니다. 당신들이 홀로 모든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스스로 고아라고 여기지 마십시요. 내가 그렇게 버려두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가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볼 수가 없지만 사랑하여 나를 봅니다. 이로써 내가 살아있으며 당신들도 살아있는 것이지요. 세상은 사랑을 볼 수 없으나 사랑이면 나를 알고 봅니다. 사랑하고 내 안에 있으니 내가 아버지 안에 내가 당신들 안에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사람이며 내가 그를 사랑하고 사랑으로 나를 그에게 나타냅니다.
가룟인 아닌 유다가 주께서는 당신을 속속들이 우리에게는 나타내주시면서 어찌 세상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까 묻습니다. 우리만 희생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된다면 세상에 공평한 일이 되겠습니까. 세상과 비교하여서 무거운 짐을 우리만 지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에게 나타내신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구원하는 하늘의 뜻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기는 할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니 내가 사랑하여서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내 말을 지킨다면 나를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내 계명을 지킨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니 우리도 그의 사랑에 거처를 두고 함께하는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말씀을 지킨다고는 말 못 합니다. 이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으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십니다. (요한 14: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