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장
고 나원용 목사 장례예배
2014년12월24일(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하신 고 나원용 목사님의 장례예식이 12월26일(금) 종교교회 3층 예배실에서
고ㅂ인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거행되었다. 서울연회장으로 여우훈 감독님 집례로 거행된 예식은 종교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전용재 감독회장님의 말씀선포 (딤후 4:7-8. 선한 싸움의 승리자) 박봉배 목사님의 조사, 늘푸른교회 찬양대의 조가가 이어지는
숙연한 분위기속에 진행되는 순서 내내 고 나원용 목사님의 모습을 회상하며 흡모하는 순간으로 진행되고 김봉록 목사님의 축도로
엄수되었다
@ 장례예식에 참석하며 순서지를 보며 *고 나원용 목사 장례예배* 표기에 의아함을 느끼게 된다
ㅡ 기독교대한감리회 [예문] ‘장례 및 추도’ 에는 ‘예식’으로 규정, ‘예배’와 엄격히 규별함에도 ‘장례예배’로 표기
ㅡ진행함에 있어 [예문] 이 ‘무용지물’ or ‘용도폐기’ 됨인가하는 의아함을 느끼며. 의구심을 갖게한다.
@ 1층 로비에 줄 서있는 조화들 중,모 학원 이사장의 조화 리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기에 경악? 할 수 밖에.
ㅡ “명복” 죽은 이가 저승에서 받는 복 = 불교의 불사인 것인데 “목사님의 몉복을 빕니다’ 표기함이 타당함인가?
@ “예배” 와 “예식” 을 엄격히 구분/규정한 [예문] 이 감리교회 목회자들에 의하여 철저히 지켜지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ㅡ KMC 은퇴 9년차 은퇴목사가 ‘노안의 푸념’으로 올림을 관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Shalom !!!
Epilogue: 장례예식에서 유가족은 조위금을 일체 사절하고,오히려
노년선교연구센터 원장 ‘나원용 지음’ 책자 (4권)로 조문에 답례하였다
* 노년의 자기관리 : 노인이 되어도 계속 힘 써야 할 일들은
* 노년의 자기 사랑: 그 분을 좀 더 닮자고 자기를 응원하라
* 노년의 자기이해 : 노년이 되어도 참 좋은데 왜 그런가
* 노년의 진행형 삶 : 인생의 겨울철 은혜가 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