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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양식(糧食)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7-28 18:10
조회
1066
文明化의 始原

평원대강과 백두대간의 해머리, 소머리 땅의 일부인 韓平原, 한벌, 한야의 수몰과 아사돌곳(한반도) 중원의 땅 충북 청원 소로리 볍씨와 파종 농법의 시작을 봅니다.

빙하기가 물러나면서 수몰되자 韓平原 무리는 파종 농업과 가축 유목을 가지고 산둥돌곳(산둥반도)지대와 아사돌곳(한반도)지대의 육상으로 이동하면서 신석기 문명을 주도했습니다.

볍씨가 10,500년 전에는 양자강 남방에서 발굴되었으며 재배벼에 장립형(Oryza sativa L)과 단립형(OryzaglaberrimaSteud)으로 구분됩니다. 구체적으로 15,000년 전경 충북 청원군 소로리에서 볍씨가 발굴되었습니다. 이를 완화종[이융조, 1998]이라 했으며 야생종과 재배벼의 중간이었습니다.

한반도 중원의 땅 충북 청원군 소로리 볍씨는 농업의 시작으로 보아야 합니다.

관계 수로와 농기구를 이용하기 이전 단순히 종자를 뿌려 놓고 수확하는 농법이었으나 원시적 단순 채집 농법에서 주기적 파종농법을 구사하였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진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여전히 수렵이 주력이었으나 토기를 이용하여 종자를 보관하고 씨를 뿌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 돌아오는 이동성농법을 터득했으니 진일보 한 농법이라고 봅니다.

구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 경제로부터 신석기 시대의 농경 목축 생산경제로 발전함을 뜻합니다.

제주도 주변 지역인 韓平原의 수몰로 거기에 살던 무리가 한반도로 이동하여 활동함으로 빗살무늬토기가 동해 양양지역에서 시작되어 한강 하남위례 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수몰된 한평원은 저승이 되었고 아사돌곳(한반도)와 산둥돌곳(산둥반도) 높은 지역으로 이동한 무리는 이승이 되었습니다.

저승은 氐(저☞언덕이나 제방의 제일 밑바닥, 옛날엔 (저)라고만 써 낮다, 뿌리, 밑 따위의 뜻을 나타내었음)와 사람이(人) 몸을 구부리거나 낮춘 모양이라는 뜻을 합(合)하여'낮다'를 뜻하며 氏(씨)는 언덕 또는 제방(堤防), 氐(저)는 나중에 나무의 뿌리 밑은 楮(저), 물건(物件)의 밑은 底(저)라 나누어 쓰고, 低(저)는 키가 작은 사람을 나타냈으며 더 나중에는 사람에 한하지 않고 통틀어 낮다는 뜻을 低(저)라고 쓰게 되었습니다. 幽都유도 黃泉황천이라고도 합니다.

차승, 이승에서 차(此)는 계속(繼續) 이어진 발자국의 뜻이며 전(轉)하여 ‘여기, 이’란 뜻이 되고 승(乘)은 나무 위에 사람을 올려놓은 모양, 적의 정세를 보고 있음을 나타내고 십자가에 못 박기에도 이 글자를 쓰고 나중에는 말, 배 따위에 타는 데 쓰였습니다.

방장산(지리산) 자락에는 살아 이동하여 이승에 정주한 무리가 수몰지역 저승 무리를 추모하는 고인돌군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고기잡이 무리는 8천년된 창령과 울진 발견 녹나무 배를 만들고 마(麻)로 만든 끈 달린 슴베화살을 이용하여 고래잡이까지 나서는 활동으로 하게 되었으며 낙동강유역에는 울산 반구대 고래 58종과 다양한 짐승, 사람, 배 등의 암각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빙하기 말 100m 이상의 수면상승으로 수몰지역인 지금의 황해, 남해, 동지나해 등 2만년 전경의 제주도를 중심한 韓平原에 묻힌 유물, 유적을 상상하며 文明化의 始原을 생각해 봅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주 안에서 믿음을 견고히 하게 하시며 1만년 전경의 한반도 주변의 지리, 환경, 역사를 보고 이 땅의 백성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5-07-28 18:12

    한반도 땅 모든 백성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골고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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